“밝고 쾌활했는데” 홍진경, 멍하니 창밖만…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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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극심한 기분 변화를 토로해 주목된다.
조울증은 어떤 질환인지, 홍진경처럼 기분 변화가 심할 때는 어떤 방법들이 도움 되는지 살펴본다.
조울증은 기분 변화에 문제가 생기는 병으로 양극성 정동장애라고도 한다.
홍진경은 "스트레스로 기분 변화가 심해졌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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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극심한 기분 변화를 토로해 주목된다.
최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울증에 걸린 홍진경이 살기 위해 찾은 곳'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진경은 평소처럼 밝고 쾌활하다가 순간순간 지치고 우울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때로는 멍하니 넋을 놓고 창밖만 바라보거나 자주 한숨을 쉬기도 했다. 그런 모습을 본 PD는 "시청자들에게 좀 밝은 모습을 보이라"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조울증은 어떤 질환인지, 홍진경처럼 기분 변화가 심할 때는 어떤 방법들이 도움 되는지 살펴본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자존감 낮은 사람에 흔해
조울증은 기분 변화에 문제가 생기는 병으로 양극성 정동장애라고도 한다. 기분이 들뜬 상태인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비정상적으로 나타난다.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나기도 하지만 조증만 나오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신경을 조절하는 물질의 비정상적인 분비다. 사람의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도파민, 엔도르핀 등이 대표적이다. 사람이나 업무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조울증에 노출될 수 있다. 강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거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더 위험하다. 홍진경은 "스트레스로 기분 변화가 심해졌다"고 토로했다.
조울증 의심되면 귀찮더라도 신체활동 늘려야
몸을 움직이면 기분이 좋아지고 활력이 생긴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와 국립정신건강연구소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신체활동이 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됐다. 연구팀은 15~84세 242명에게 손목에 장치를 채워 신체활동을 측정하고 기분 변화를 하루 4차례 점수로 매겼다. 참여자 가운데 54명은 양극성 장애가 있었다.
연구 결과 한 시점에서 활동량이 늘면 다음 시점에서 기분과 활력이 좋아졌다. 아침에 활동량이 늘면 점심때 기분이 좋아지고 원기 왕성해지는 식이다. 기분과 활력이 개선되면 연쇄적으로 다음 시점에서 활동량이 늘어 상태가 더 좋아졌다.
전문가 상담 중요…믿을 수 있는 사람과 대화 나눠야
조울증이 심해지면 전문가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 치료를 받거나 증상이 심하면 약물을 복용할 수 있다.
증상이 가볍다면 믿을 수 있는 지인과 대화를 자주 나누는 것도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 홍진경도 경남 통영에 있는 욕지도로 향했다. 개그맨 고명환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홍진경은 "고명환이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한번 넘겼다"며 "상태가 심해서 의사가 유언을 남기라고 했는데 그때 '내가 하고 싶었던 걸 못 하고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이 보통 정말 원하고 꿈꾸는 거를 외면하고 살 때가 많지 않느냐"며 "마음이 힘들 때 (고명환과) 얘기를 나누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했다.
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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