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월드컵 도전' 이라크, 볼리비아-수리남 승자와 대륙간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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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이라크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볼리비아-수리남 승자와 격돌한다.
본선 진출권 두 장이 걸린 대륙간 플레이오프에는 이라크(아시아)를 비롯해 볼리비아(남미), 콩고민주공화국(아프리카), 자메이카, 수리남(이상 북중미), 뉴칼레도니아(오세아니아) 등 6개 팀이 올라 북중미 월드컵 막차 탑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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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40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이라크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볼리비아-수리남 승자와 격돌한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본선 진출권 두 장이 걸린 대륙간 플레이오프에는 이라크(아시아)를 비롯해 볼리비아(남미), 콩고민주공화국(아프리카), 자메이카, 수리남(이상 북중미), 뉴칼레도니아(오세아니아) 등 6개 팀이 올라 북중미 월드컵 막차 탑승을 노린다.
대진 추첨에 앞서 FIFA 랭킹을 기준으로, 콩고민주공화국(56위)과 이라크(58위)가 톱시드를 배정받았다.
먼저 볼리비아와 수리남이 맞붙어, 그 승자가 이라크와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반대편에서는 뉴칼레도니아와 자메이카가 격돌하고, 승리한 팀이 콩고민주공화국을 상대한다.
이라크는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한국,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한 조에 속해 경쟁했지만 B조 3위에 그쳐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이후 이라크는 월드컵 본선 진출 희망을 키우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이어갔다. 4차 예선에서 사우디아리비아와 1승1무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또 본선 진출권을 놓쳤다.
이후 아시아 플레이오프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혈투를 벌였고,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극장 골을 터뜨려 1·2차전 합계 3-2 승리해 대륙간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북중미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는 내년 3월 열릴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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