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서 고객 4500명 정보 노출…정부에 신고 완료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5. 11. 20. 21:39
결제 정보 접근은 없어
쿠팡 본사. 쿠팡

쿠팡이 고객 중 4500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에 신고를 완료했다.
쿠팡은 제3자가 비인가 접근을 통해 4500여명 고객 계정의 배송 정보(성명,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최근 5건 주문 이력을 조회한 것을 지난 18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쿠팡 측은 결제 정보에 대한 접근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고, 쿠팡 시스템과 내부 네트워크망의 외부 침입 흔적 역시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쿠팡은 해당 활동을 탐지한 후, 즉시 필요한 대응 조치를 완료하였고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쿠팡 측은 자체 파악한 원인과 경과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 사안과 관련된 고객들에게는 개별 공지를 완료하였으며, 고객님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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