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강원 인제군 산불에 “행정력 동원해 신속·안전 대피” 긴급 지시

이유진 기자 2025. 11. 20. 21: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강원 인제군 기린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지자체는 대피 권고 지역의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김 총리는 “특히 교통약자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대피 주민들에게 정확한 재난 정보와 대피 장소를 안내하라”며 “대피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피소와 응급 구호 물품을 충분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또 “산림청은 지자체, 소방청, 국방부 등과 협력하여 필요한 대응 물자를 확보하고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며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화선 구축 및 위험지역 사전 정비도 병행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장시간 진화 작업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화 인력의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