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미술 작품의 향연…인천아트쇼 개막
【앵커】
지역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인천아트쇼'가 나흘 간의 일정으로 오늘 개막했습니다.
배우 박신양 씨부터 신진 작가까지 다양한 작품 5천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상호 기자입니다.
【기자】
벽면이 다양한 양식의 작품들로 가득 들어 차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작품 하나하나에 오랜 시간 시선을 두고 감상을 이어갑니다.
[임수빈 / 경기도 수원시: 이 전시를 통해서 많은 작가분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인 것 같고요. 저도 그림 그리는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작품 전시와 판매가 함께 이뤄지는 지역 최대의 미술 행사 '인천아트쇼'가 개막했습니다.
작가 1천여 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등 5천 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신양 씨는 대형 원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고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 자신의 통찰을 관람객들과 공유합니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갤러리와 작가들은 조금 더 친숙하고 다가가기 쉬운 작품을 통해 대중과의 거리를 좁힙니다.
[하경옥 / 갤러리HA 대표: 저희 갤러리에 오시는 분들은 그림이 어렵다 이런 생각을 가지지 않고 편안하고 우리 곁에서 늘 감상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을 받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아트쇼는 미술이 현시대의 화두인 인공지능과 만나면서 생길 변화도 살펴봅니다.
AI 미술 특별전과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 강연이 이어집니다.
[정광훈 / 인천아트쇼조직위원장: 이번 중요한 특성은 컨템퍼러리 아트의 방향성이 어떻게 되는지에 방점을 찍었고, AI와 예술이 어떻게 접목될 것인지에 대한 조망을 해봤습니다.]
7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아트쇼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OBS뉴스 이상호입니다.
<영상취재: 김영길 / 영상편집: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