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무용단 ‘진주가 품은 이야기 4.5’ 23일 진주시전통예술회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쎈무용단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진주 판문동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창작 무용 공연 '진주가 품은 이야기 4.5'를 선보인다.
총연출과 기획을 맡은 강금영 예술감독은 "쎈무용단의 대표작을 한데 모은 하이라이트 무대로, 전통 춤의 품격과 창작 춤의 새로움이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진주가 품은 역사와 예인 정신, 오늘의 예술혼이 춤으로 피어나는 순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쎈무용단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진주 판문동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창작 무용 공연 '진주가 품은 이야기 4.5'를 선보인다.
쎈무용단은 진주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전문 무용 예술 단체로, 지난 2019년부터 '진주가 품은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지역에 깃든 전설 등을 주제로 한 창작 무용극 4편을 차례로 창작해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은 5번째 작품에 나서기 전, 그동안 선보인 '진주가 품은 이야기' 무용극 연작 4편 중 다시 올리고 싶은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갈라 형식의 공연이다.

먼저 1장 '용다리의 전설'은 진주 동성동 용다리에 얽혀 내려오는 슬픈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20년 첫선을 보인 작품이다. 남녀의 아련한 2인무로 시작해 이룰 수 없었던 사랑을 저세상에서라도 아름답게 이뤄보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내용으로 재창작했다.
2장 '진주 8경'은 '봉황의 힘찬 날갯짓'이라는 이름으로 남성 무용수 위주의 힘과 에너지 넘치는 전통 춤과 창작무용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2021년 초연했다. 진주의 아름다운 절경을 힘찬 날갯짓으로 날아오르는 봉황의 힘찬 역동성을 전통 춤으로 그려냈다.
3장 '베틀바위의 눈물'은 진주 집현면 덕성마을 무소골 베틀바위에 얽힌 전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한 창작 무용으로 2024년 초연한 바 있다. 산적은 바위틈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선녀의 모습에 반하지만, 그 진심을 모르는 선녀는 하늘로 훨훨 남아 오르고 산적의 분노가 온 산을 뒤덮는 설화를 몸짓으로 표현했다.
공연 예술감독은 임수정 한국전통춤예술원 대표(경상국립대 민속예술무용학과 교수), 총괄 안무는 이승룡 세계한국춤문화예술교류협회장이 맡았다.
공연에는 김선희·신동은·권승원·권준철·이재형·이수빈·성시준·김가령·설혜윤·서동주·이시은·성보경·김소미 등 무용수가 출연한다. 고재현 송화영교방춤전승보존회장과 김태호 연지골예술원 대표도 특별 출연으로 함께한다.
총연출과 기획을 맡은 강금영 예술감독은 "쎈무용단의 대표작을 한데 모은 하이라이트 무대로, 전통 춤의 품격과 창작 춤의 새로움이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진주가 품은 역사와 예인 정신, 오늘의 예술혼이 춤으로 피어나는 순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진주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지원작으로, 쎈무용단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다.
무료 관람.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Copyright © 경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