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저보고 미국에 못가는 의원이라고…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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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0일 "저보고 미국에 못 가는 의원이라고 하는데 갔다 왔다. 국정감사도 갔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기념 제1회 한미외교포럼 폐회사에서 "저는 사비를 들여서 10여 년 전에 미국 의회를 방문해 다섯 명의 미국 의회 의원을 연속으로 만난 적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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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기념 제1회 한미외교포럼 폐회사에서 “저는 사비를 들여서 10여 년 전에 미국 의회를 방문해 다섯 명의 미국 의회 의원을 연속으로 만난 적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 입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현직 아·태 소위원장도 만났고, 마이크 혼다(전 민주당 하원의원), 뉴저지의 그레이스 맹 의원도 만났다”며 “민주당 외교위 간사 (엘리엇) 엥겔 의원도 만나서 대화하다 보니, 의원 외교가 정부가 다하지 못하는 부분을 메꿀 수 있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한미 의원 외교 활성화를 위한 예산 증액에 힘쓰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오늘 (국민의힘 의원인) 조경태 (연맹 공동)회장 및 (민주당) 이언주 의원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 활발한 한미 의원 간 외교를 위해서 국회 예산 편성을 더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민주당 당대표로서 한미 의원 외교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증액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텐데 국민의힘도 쉽게 합의해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원 외교는 정부 외교를 보완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 통로다. 의원 한 명 한 명의 대화와 교류가 한미 관계를 더 튼튼하게 만들고 갈등이 있을 때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히면 한미 양국이 어떤 위기도 함께 이기고 새 기회를 만들어낼 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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