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

지난 18일 웅진동에 있는 충남통일관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참여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정착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지회장 김윤철)가 주최·주관하고 공주 남북하나봉사단(단장 송춘식), 충남하나센터(센터장 이성숙)가 함께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약 800㎏, 총 130상자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이 가운데 일부를 웅진동 일원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김장 나눔을 넘어 북한이탈주민이 주체가 되어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직접 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은 상호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 통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성숙 충남하나센터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꾸준히 의미 있는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들로 이뤄진 공주 남북하나봉사단의 송춘식 단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앞장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고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연탄 한 장에 사랑 담아 따뜻한 온기 전달
공주시 사곡면(면장 유상열)은 지난 17일 바르게살기운동 사곡면위원회(위원장 김찬영)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따뜻한 겨울 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주 중앙장로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위원회는 연탄 1000장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찬영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탄 한 장 한 장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뜻깊다"며 "작은 연탄 한 장이 큰 온기가 되듯,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상열 면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모아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사곡면위원회와 공주 중앙장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전달된 연탄이 올겨울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전달해주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사곡면위원회는 매년 연탄 나눔을 비롯해 환경정비 활동, 도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따끈한 자장면에 '마음 든든' 정 넘치는 행복한 마을
공주시 의당면(면장 권석중)은 최근 의당면 가산리에서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자장면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의당면 가산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가산리를 비롯해 중흥리 등 인근 마을 어르신과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이 제공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노래자랑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성 짜장면봉사단(단장 박정환), 한국부인회(회장 최형윤), 청춘예술단(단장 이영희) 등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박정환 단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10여년 전부터 공주시 여러 읍면동을 돌며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이웃과 정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기자 정영수>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로 이웃 돕기
공주시 탄천면 농가주부모임(회장 민은석)은 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가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민은석 회장은 "몸은 힘들지만,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 주신 탄천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기자 박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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