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도전한다던 강백호가 직접 밝혔다, "KT 잔류 아닌 한화행? 원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에서 나를 원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강백호는 한화를 택한 이유로 "국내에 남는다면 원소속 구단(KT)을 우선적으로 생각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한화라는 좋은 팀에서 나를 원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이제 계약을 마무리 했으니 좋은 조건으로 나를 인정해주신 만큼 저도 그 선택에 후회가 없으시도록 최선을 다 하는 선수, 팬들이 더 좋아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에서 나를 원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한화는 20일 "강백호(26)와 FA 계약을 했다. 계약 규모는 4년간 계약금 50억원, 연봉 30억원, 옵션 20억원 등 최대 1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2018년 KT위즈에 2차 1라운드(전체 1순위)로 입단한 강백호는 8시즌 동안 통산 타율 3할3리 136홈런 565타점 OPS 0.876을 기록했다.
입단 첫 해 29개의 홈런을 치면서 신인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142경기에 나와 3할4푼7리 102타점으로 활약하며 KT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강백호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지로 두고 있었다. 그러나 출국을 앞두고 한화와 극적으로 계약을 하면서 KBO리그에 잔류하게 됐다.

한화는 "시즌 종료 후 타격 강화에 목적을 두고 스토브리그에 임한 결과, 강한 타구 생산 능력 갖춘 강백호 영입에 성공하며 타선 뎁스 강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라며 "올 시즌 32홈런을 기록한 우타 거포 노시환과 함께 강백호라는 좌타 거포의 합류를 통해 강력하고 위압감 있는 타선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FA 계약 발표 직후 강백호는 구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강백호는 "아직 얼떨떨하고, 새로운 구단 점퍼도 어색하다. 한화에서 좋은 조건으로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저의 가치를 인정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해 한화가 좋은 성적을 냈는데 내년부터 저도 힘을 보태 더 훌륭한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백호는 한화를 택한 이유로 "국내에 남는다면 원소속 구단(KT)을 우선적으로 생각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한화라는 좋은 팀에서 나를 원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이제 계약을 마무리 했으니 좋은 조건으로 나를 인정해주신 만큼 저도 그 선택에 후회가 없으시도록 최선을 다 하는 선수, 팬들이 더 좋아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이야기했다.

밖에서 본 한화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한화는 베테랑 선배님들과 젊은 선수들의 융화가 좋은 팀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외부에서 볼 때 분위기가 참 좋아보였고, 한화에 친한 선수들이 많아서 팀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 팬 여러분들도 열정적이고 참 특색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강백호는 한화 팬들에게 "몸 상태도 좋고, 경기력에는 자신감이 있다. 경기에 나갈 수만 있다면 잘 해낼 자신감은 항상 갖고 있다. 팀에 좋은 선배님들도 많이 계시고, 훌륭한 동료들이 많기 때문에 저도 거기에 힘을 보태서 팀이 더 높은 곳에 설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KT 팬에게도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는 마음 뿐이다. 이번 계약을 결정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가장 걸렸던 것이 KT 팬분들이었다. 과분하게 넘치는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이 정말 마음에 걸렸다. 한화로 오게 됐지만 그럼에도 팬 여러분의 사랑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미야자키(일본)=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미선 따라 삭발”…김흥국, 부은 얼굴 드러난 초췌 근황
- 이경실 "돈에 환장한 사람 아냐, 잠도 못자고 눈물난다" 4번 달걀 신선…
- "뽀뽀가 죄냐, 분하다"…BTS 진 강제추행한 50대 일본인,적반하장 분…
- 정시아, 눈물 고백.."♥백도빈 일 들어와도 가족 때문에 안 해" ('두…
- 장우혁, ♥16세 연하 오채이와 방송용 아니었다 "내 여자..사적으로 만…
- 이범수 "합의 이혼하자 마자 소을·다을이 연락해줘, 너무 미안하다"(미우새)
- "유방암이라더니 아니었다"…유명 여배우 오진 암 수술 고백
- 안현모, 마사지 가운만 걸친 채 아찔 거울 셀카..여유로운 일상
- 김소영, 출산 직후 돌연 SNS 중단..."아기 상태 이상" 무슨 일
- 25년 만에 친부 찾은 타쿠야, 숨겨진 가족사 또 있었다.."11살차 동생과 아빠 달라"(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