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前 소속사 이사, 투자사에 13억 배상 책임 인정→항소로 2심 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이사 A 씨가 투자사에 배상금을 물어야 하는 가운데 돌파구를 찾아 나섰다.
이날 1심 재판부는 "A 씨가 멤버들에게 행한 협박, 폭행, 성추행 등으로 신뢰 관계가 깨졌다. 전속 계약 해지에 책임이 인정된다"며 "차기분인 약 13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소송을 한 투자사는 A 씨와 그룹 데뷔 3개월 전 계약을 맺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나보현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이사 A 씨가 투자사에 배상금을 물어야 하는 가운데 돌파구를 찾아 나섰다. 20일 헤럴드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46민사부(부장 김형철)는 "A 씨의 책임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며 "계약금을 반환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투자사 측이 A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날 1심 재판부는 "A 씨가 멤버들에게 행한 협박, 폭행, 성추행 등으로 신뢰 관계가 깨졌다. 전속 계약 해지에 책임이 인정된다"며 "차기분인 약 13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덧붙여 "A 씨의 폭언이 우발적으로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멤버들에게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위협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 씨가 배상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다만, A 씨가 항소하면서 사건은 2심으로 가게 됐다.
지난 2021년 데뷔한 오메가엑스는 다음 해 11월 기자회견을 열어 A 씨의 폭언과 성추행, 술자리 강요를 폭로했다. 전 소속사 측은 즉시 반박했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진실로 확인되면서 논란을 불러왔다.



소송을 한 투자사는 A 씨와 그룹 데뷔 3개월 전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은 멤버들의 해외 진출, 연기 등 모든 연예계 활동에 관련된 매니지먼트를 투자사에 약 4년 간 독점으로 위탁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당시 투자사는 A 씨에게 약 2억 엔(환화 약 19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메가엑스는 이번 소송과 별개로 전 소속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전속 계약 효력 정지 소송을 제기했고, 승소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아이피큐에 새 둥지를 틀고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입소문 타더니 2년 만에 '시청률 1위' 반등… 파격 소재로 꿀잼 후기 폭발한 韓 예능
- 'K스포돔 매진 신화'… 백현, 13년 차 '솔로킹'이 증명한 K팝 롱런 공식 [리폿-트]
- 첫 방송 5개월 만에… '시청률 2배' 수직 상승 반응 폭주한 韓 드라마
- '나혼산' 제치고 시청률 1위 씹어먹은 韓 대표 장수 프로그램… 벌써 34년째
- 지원자만 2,000명… 6 커플 탄생 순간 '시청률 6.5%' 1위 찍어버린 韓 예능
- 진짜 괴물은 누구인가…기예르모 델 토로의 '프랑켄슈타인' [리뷰]
- '시청률21%' 후속작 D-4 남았다…동시간대 드라마 긴장시키는 韓드라마
- "지구는 지켰는데, 표류는 언제 끝날까"…또 다른 '저주받은 걸작'은 14년째 표류 중
- '수익 1조' 전 세계 대박 났는데…10년 만에 후속작→'1위' 달성한 영화
- '사극 명가' MBC가 야심차게 내놓은 드라마, 마의 시청률 3% 뚫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