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11’, ‘123456’ 제치고 한국인 최애 비밀번호..“둘 다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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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비밀번호는 1111111로 지난해 1위인 123456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의 연구는 전 세계와 44개 국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분석하는 데 더해, 세대별로 사용하는 비밀번호가 어떻게 다른지에 주목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비밀번호는 "123456"이며, 2위는 "admin", 3위는 역시 단순한 숫자열인 "12345678"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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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비밀번호는 1111111로 지난해 1위인 123456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정보 보안 상, 둘 다 매우 위험한 비번이다.
노트패스(NordPass)와 노드스텔라(NordStellar)가 20일, 매년 공동으로 발간하는 ‘가장 흔한 비밀번호 200가지’ 연구 보고서 일곱 번째 에디션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의 연구는 전 세계와 44개 국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분석하는 데 더해, 세대별로 사용하는 비밀번호가 어떻게 다른지에 주목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밀번호 상위 20개는 ▷1111111 ▷admin ▷123456 ▷111111 ▷1q2w3e4r ▷1q2w3e4r5t ▷ a123456789 ▷12345678 ▷12345 ▷qwer1234 ▷1q2w3e4r! ▷0101oo00 ▷123123 ▷q121212 ▷1q2w3e4r!! ▷1q2w3e ▷121212 ▷1qaz2wsx ▷1111111111111 ▷homehub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단순한 비밀번호는 사전 대입이나 무차별 대입 공격에 취약하다고 거듭 경고하고 있음에도, 한국인은 여전히 귀담아듣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에서 상위 20위 안에 든 비밀번호는 주로 단어, 숫자 조합, 그리고 단순한 키보드 배열로 구성되어 있었다.
“qwerty” 키보드 배열과 “12345” 숫자열을 변형한 비밀번호가 한국 상위 20개 목록에 여섯 개나 포함되었다. 또한 다양한 숫자 조합 비밀번호가 전체 20개 중 8개를 차지했다.
연구에 따르면, 몇몇 국가에서는 ‘“football”, “baseball” 등 스포츠 관련 단어 대신 욕설이 비밀번호로 사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다만 한국은 이러한 추세에서 예외로, 스포츠 관련 단어나 욕설이 흔한 비밀번호 상위 20개 목록에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비밀번호는 “123456”이며, 2위는 “admin”, 3위는 역시 단순한 숫자열인 “12345678”이 차지했다. “12345”, “1234567890” 등의 단순한 패턴과 “qwerty123” 같은 취약한 비밀번호들이 여러 국가의 상위 20위 목록을 휩쓸었다.
연구진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비밀번호에 특수문자를 포함하는 사용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올해 전 세계 순위에 오른 비밀번호 중 32개가 특수문자를 포함했으며, 이는 지난해의 단 6개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비밀번호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특수문자는 “@”였으며,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비밀번호는 “P@ssw0rd”, “Admin@123”, “Abcd@1234”처럼 여전히 단순한 수준에 머물렀다.
“password”는 여전히 전 세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비밀번호 중 하나이다. 이 단어는 조사 대상 대부분의 국가에서 영어 형태뿐 아니라 현지어 형태로도 사용됐다. 예를 들어 슬로바키아어 “heslo”, 핀란드어 “salasana”, 프랑스어 “motdepasse”, 스페인어 “contraseña” 등이 있다.
이번 보고서는 NordPass와 NordStellar가 사이버 보안 사고에 전문성이 있는 독립 연구진과 협력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유출된 비밀번호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공개된 데이터 침해 사례와 다크웹 저장소를 분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통계 데이터를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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