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안전한 도시 광주 동구"…성매매 예방 활동 나서

박건우 기자 2025. 11. 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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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등과 계림동 일대 유흥업소 점검
광주 동구는 최근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동구 제공

광주 동구는 최근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를 비롯해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했으며, 계림동 일대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양성평등아동과, 인구청년정책과, 건축과, 위생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성매매 방지 문구 게시, 위생 상태, 영업허가 준수, 불법 건축물, 청소년 출입 금지 문구 부착 등을 점검했다.

동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도 ▲성매매 및 음란·퇴폐 행위 여부 ▲소방시설 설치·작동 상태 등 범죄예방 및 안전관리 분야를 중점 점검했으며 민간기관인 (사)여성인권지원센터 상담원이 동행해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매매의 불법성 안내, 피해자 지원제도 홍보, 예방 홍보물 배포 등 인식 개선 활동을 병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연말을 맞아 성매매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광주 동구를 위해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건우 기자 pgw@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