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0월 수출 16%대 급감…전자제품 부진에 무역흑자도 축소
베트남·유럽·중국 수출 감소…수입도 지역별 편차 속 철강·비철금속류 큰 폭 줄어

구미지역의 주력 수출 품목인 전자제품 수출이 크게 줄면서 10월 전체 수출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흑자를 유지했지만 전년 대비 흑자 폭은 눈에 띄게 줄었다.
구미세관이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16.2% 감소한 26억7천 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10월 누계 수출액은 231억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수입은 12억8천 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13억9천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년 같은 달보다 1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수출은 알루미늄류 3.7%, 광학제품 16.6%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유리제품 32.0%, 전자제품 18.8%, 화학제품 13.1%, 기계류 11.5%, 섬유류 8.7%등 은 감소했다.
국가·지역별 수출은 중동 132.1%, 홍콩 23.7%, 미국(8.2%, 일본 7.3% 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베트남 47.8%, 유럽 22.9%, 중국 17.0%, 중남미 15.8%, 동남아 10.1%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은 광학제품 15.5%, 섬유류 7.7%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철강제품 36.4%, 비철금속류 22.2%, 기계류 19.6%, 전자제품 16.5%, 화학제품 12.6%은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중남미 153.2%, 유럽 9.4% 에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홍콩 90.4%, 중동 61.6%, 미국 38.5%, 일본 22.1%, 동남아 11.6%, 중국 8.3%, 베트남 0.4%에서의 수입은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