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유지’ 선고에 국민의힘 “사법부 결정 존중”…민주당 “호된 꾸지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유죄 선고에 "아쉽다"면서도, 의원직 상실형은 모두 피한 것에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은 법원이 호되게 꾸짖은 거라며 야당 의원들의 성찰을 촉구했습니다.
현역 의원 6명 모두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는 벌금형을 선고 받자, 국민의힘은 "사법부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직 상실형은 면했지만, 법원의 호된 꾸지람을 깊이 생각하고, 되돌아보라고 야당 의원들을 향해 촉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유죄 선고에 "아쉽다"면서도, 의원직 상실형은 모두 피한 것에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은 법원이 호되게 꾸짖은 거라며 야당 의원들의 성찰을 촉구했습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역 의원 6명 모두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는 벌금형을 선고 받자, 국민의힘은 "사법부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죄 판단은 아쉽지만, 이번 판결이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저항'인 걸 분명히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를 포기했던 검찰이, 이번에는 어떤 판단을 하는지 지켜보겠다고도 날을 세웠습니다.
민주당은 6년여 만에 1심 선고가 진행 된 데 대해 너무 오래 걸렸다고 논평했습니다.
의원직 상실형은 면했지만, 법원의 호된 꾸지람을 깊이 생각하고, 되돌아보라고 야당 의원들을 향해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화와 타협 정신을 지킬테니, 국민의힘도 이번 판결에 교훈을 얻어 부끄럽지 않은 태도를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범여권 법사위원들이 대장동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장 18명을 고발키로 한 데 대해,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이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순방 기간 정쟁을 자제하자는 기조와 배치된단 겁니다.
[김현정/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순방의 내용이라든지 그런 성과들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소상히 좀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어야 된다."]
국민의힘은 불의에 맞선 검사장들을 격려하기는커녕, 집단 항명이란 중대 범죄로 터무니없이 비난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범죄 조직에 가담하면 좋은 자리를 주고 반기를 들면 손가락을 잘라버리는 조폭 정권입니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실무에 관여한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에 대해서도 "인사 폭거", "대국민 선전 포고"라고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尹 ‘검사 모드’ 맞서 단단해진 軍…‘내란 재판’ 생생한 현장 [뉴쑤다] (7화)
- “네이버 뉴스 보고 있었다” 해경이 밝힌 ‘항해사 진술’ 내용이 [지금뉴스]
- “세계유산 코앞인데…” 서울시 내부서도 ‘개발 신중’ 목소리 있었다
- 부천 돌진사고 치료받던 20대, 장기기증하고 하늘나라로 [이런뉴스]
- 김민석·정성호 “한동훈 잘했다”…론스타 ‘공로 논쟁’ 마침표? [지금뉴스]
- 끝나지 않은 ‘유림이 사망’ 사건…나머지 간호사들도 유죄
- 나경원 “항거 인정받았다…법원 판단 존중” [지금뉴스]
- 김계리 “사이다라고? 황당하고 오만” 페북에 판사 저격 [지금뉴스]
- “외계 우주선?” 소문 퍼졌지만…NASA “그냥 혜성” [지금뉴스]
- [영상] 강백호 한화행?…‘그날’의 충격적인 임팩트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