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비보, '25완투·구단 첫 사이영' 랜디 존스 향년 75세로 별세…샌디에이고 "50년 역사에 빛나는 거인이 떠났다" 깊은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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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자 랜디 존스가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존스가 이번 주 화요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1976년에는 샌디에이고 구단 역대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자가 됐다.
존스는 1982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샌디에이고로 돌아가 지역 사회와 구단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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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자 랜디 존스가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존스가 이번 주 화요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 장소나 원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0년 동안 활약하며 샌디에이고에서 8시즌, 뉴욕 메츠에서 2시즌을 보냈다. 통산 성적은 305경기(285 선발) 100승 123패 평균자책점(ERA) 3.42를 기록했다.
존스는 1975, 1976년 연속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며 리그 정상급 좌완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1975년에는 20승 12패 ERA 2.24의 성적으로 사이영상 투표 2위를 차지했다.
1976년에는 샌디에이고 구단 역대 최초의 사이영상 수상자가 됐다. 40경기 25 완투를 기록, 315⅓이닝을 던지며 22승 14패 ERA 2.74의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존스는 1976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팔을 다친 후 전성기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는 이후 1982년까지 메츠에서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미국 매체 'ESPN'은 "존스는 강속구보다 정교한 제구를 활용해 땅볼을 유도하는 스타일이었다"며 "커리어 동안 1,933이닝을 던지고도 탈삼진은 735개에 그쳤으며, 사이영상을 받은 1976년에도 탈삼진은 93개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존스는 1982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샌디에이고로 돌아가 지역 사회와 구단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했다. 그의 이름을 딴 바비큐 식당은 샌디에이고의 옛 홈구장인 퀄컴 스타디움에서 운영됐고, 구단이 펫코 파크로 이전한 뒤에도 함께 옮겨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성명을 통해 존스를 "50년 넘게 프랜차이즈의 핵심이자, 은퇴 후에도 팀을 대표하는 홍보대사이자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인물"이라고 추모했다. 구단은 "샌디에이고와 팀, 그리고 가족에게 헌신한 그는 우리 역사와 삶 속에서 진정한 거인이었다"고 밝혔다.
구단은 1997년 그의 등번호 35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고, 1999년에는 팀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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