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정보 꾸준히 본 습관 덕에…” 집 앞 편의점서 절도범 찾아낸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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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입문한 지 3년 된 순경이 평소 경찰 내부망에서 수배자 정보를 꾸준히 확인하던 습관 덕분에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3년 경찰에 입문한 신 순경은 "주변에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시간이 날 때마다 수배자 정보를 꼼꼼히 확인한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수배자 정보 확인을 더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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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입문한 지 3년 된 순경이 평소 경찰 내부망에서 수배자 정보를 꾸준히 확인하던 습관 덕분에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부산 강서경찰서 수사과 소속 신혜진 순경(31·사진)은 최근 경찰 내부 수배정보 공유시스템에서 수배자 명단을 살펴보다 낯익은 얼굴을 발견했다. 집 근처 편의점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과 닮아 보였기 때문이다. 신 순경은 구강 구조 등 특징이 비슷해 보여 직접 편의점을 찾아 확인했지만 확신이 들지 않았다. 이후 수배 정보를 등록한 부산 동부경찰서 형사과에 사건 당시 CCTV 영상을 요청했고, CCTV 속 여성의 걸음걸이가 편의점 직원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그는 이 사실을 동부경찰서에 전달했다.
동부서 형사과는 절도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을 편의점에서 검거해 조사한 뒤 불구속 송치했다. 이 여성은 지난 4월 17일 오후 부산 동구의 한 귀금속 가게에서 185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목걸이를 피해 가게에 돌려줬다.
2023년 경찰에 입문한 신 순경은 “주변에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시간이 날 때마다 수배자 정보를 꼼꼼히 확인한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수배자 정보 확인을 더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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