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잔류 확정 원하는 울산 잡을까...홈 폐막전서 승리 선물 목표

신동훈 기자 2025. 11. 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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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올 시즌 홈 마지막 경기에서 울산HD를 상대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올 한 해 광주는 시즌 초반부터 K리그1, AFC 챔피언스리그(ACLE), 코리아컵을 병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 숨 가쁜 1년을 보냈다.

특히 홈 폐막전인 만큼 올 시즌 광주를 지지해 준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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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FC
사진=광주FC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광주FC가 올 시즌 홈 마지막 경기에서 울산HD를 상대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오는 22일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울산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

올 한 해 광주는 시즌 초반부터 K리그1, AFC 챔피언스리그(ACLE), 코리아컵을 병행하며 그 어느 때보다 숨 가쁜 1년을 보냈다. 어느덧 연말을 향해가며 한 해 농사를 수확해야 할 시기에 도달했지만, 광주의 시즌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광주는 3년 연속 K리그1 잔류라는 목표에 도달했으나, 시즌 말까지 총력전을 펼쳐야 할 동기 부여가 충분하다.

현재 광주는 구단 역사상 첫 코리아컵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2일 제주SK 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내달 6일 전북현대와의 결승전을 한 달여 앞두고 파이널B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잔류를 확정 지었다. 이후 본격적인 코리아컵 준비 모드에 돌입했고, 남은 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려 최상의 조합을 찾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울산은 코리아컵까지 단 두 번의 공식 경기를 남겨둔 광주에게 최고의 스파링 상대가 될 수 있다. 비록 올 시즌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전 포지션에 걸쳐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한 만큼, 전북전을 대비해 그간 갈고닦은 전술을 실험하고 객관적인 저력을 확인할 절호의 기회다.

이에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은 A매치 휴식기를 보내며 울산전 준비에 열을 올렸다. 특히 홈 폐막전인 만큼 올 시즌 광주를 지지해 준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구단 역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홈 전 좌석 입장권(원정석 제외)을 40% 할인하며, 수능을 마친 수험생은 1,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또한 핫팩 3,000개를 준비해 증정할 예정이며, 25시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플레이어 에스코트 44명에 선발된 인원은 경기 전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올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대학생 마케터 '옐리트'가 마지막 해피엔딩을 위해 준비한 '옐리트 엔딩 페어', 와플대학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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