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선우용여, 제니 넘보는 패션 센스…분홍 깔맞춤으로 회춘했다 (순풍)

서형우 기자 2025. 11. 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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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선우용여가 81세의 나이가 무색한 남다른 패션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SNS 화제 천재견 토리가 주인보다 선우용여 말만 듣게 된 이유는? (+훈육의 달인, 원샷한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천재견 토리네 집에 방문하기 전, 주차장에서 직접 오늘의 착장을 소개했다. 공개된 화면 속 그는 연한 핑크 재킷에 크림색 롱스커트, 붉은 톤의 구두와 핸드백을 매치한 톤온톤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선우용여는 “오늘의 패션이다”라며 먼저 가방을 소개했다. 그는 “가방은 롯데백화점에서 샀는데 악어(가죽)다. 메이드 인 코리아다. 너무 탄탄하게 잘 만들었다. 괜히 비싼 거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이 “오늘은 핑크로 깔 맞춤하셨네요”라고 말하자, 그는 “페라가모 구두 신었다. 나 이 구두 좋아하잖아”라며 특유의 유쾌한 표정으로 답했다. 실제로 영상 속 선우용여는 핑크 재킷-핑크 구두-레드백의 색감 조합으로 은근한 화사함과 클래식한 멋을 모두 살려냈다.

이어 제작진이 회춘 비결을 묻자 그는 “기분이 업돼서 사는 게 모양이 예뻐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자식이 짜증 나도 빨리 잊어버려야 한다. ‘아, 저 웬수’ 하다가도 금방 ‘괜찮다’며 위안을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자신만의 젊음 유지 비법이라고 전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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