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가정사 고백 "모든 기억 다 잃었는데 나만…" ('언포게터블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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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 이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언포게터블>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배우 이주화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어머니 이순호 여사가 등장했다.
세 번째 메모리 싱어인 박서진은 그들의 기억 여행에 동행하며 감정을 더욱 깊이 전달했다.
박서진은 "모든 기억을 다 잃었는데 저만 기억했다. 방송에서 저만 보면 '손자 박서진'이라고 하셨다"라며 "못해드렸던게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할머니가 치매였던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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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이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리얼리티쇼 부문에서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언포게터블 듀엣>은 매회 눈물을 쏟게 만들며 감동을 주는 무대가 이어진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배우 이주화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어머니 이순호 여사가 등장했다. 이들의 애틋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세 번째 메모리 싱어인 박서진은 그들의 기억 여행에 동행하며 감정을 더욱 깊이 전달했다.
이주화는 2년 전 어머니가 치매 진단을 받았던 순간을 회상하며, "기억력이 좋았던 엄마가 병에 걸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위해 가족들은 어머니의 기억을 되찾기 위한 ‘기억의 방’을 마련하였다. 이 방은 천 여장의 사진들로 가득 찬 공간으로, 이주화는 “어머니가 조금 더 머물러 주셨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전하였다.
박서진은 "모든 기억을 다 잃었는데 저만 기억했다. 방송에서 저만 보면 '손자 박서진'이라고 하셨다"라며 "못해드렸던게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할머니가 치매였던 기억을 떠올렸다. 장윤정은 이주화 모녀의 사연에 눈물 글썽이며 "매회 눈물 없이는 볼 수가 없다"고 말했다.


기억버스 안에는 웨딩드레스와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이 가득하여, 어머니는 자신의 젊은 시절의 기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는 잃어버린 아들을 잊지 못하고 그 슬픔을 이야기하였고, 장윤정은 그 마음에 공감하며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였다.
이주화는 어머니에 대한 애증을 고백하며, “지금은 엄마의 모든 게 다 예쁘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어머니는 이주화를 귀한 딸이라며 고마움을 전해 서로를 향한 사랑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모녀의 인생곡으로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이 선택되었고, 무대에서 이주화와 어머니는 아름다운 듀엣을 선사하였다. 어머니는 정확한 가사와 음정으로 노래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메모리 싱어 박서진은 진심으로 공연에 임하며, 노래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다시금 깨닫게 하였다.
‘언포게터블 듀엣’ 3회는 가족의 사랑과 감동, 그리고 노래가 가져다 주는 기적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치매라는 아픔 속에서도 모녀의 사랑은 강하게 빛을 발하며, 노래를 통해 서로를 다시 만나게 해주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MBN '언포게터블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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