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점’ 커리어하이 찍은 왓슨···‘요키치 트리플더블’도 더한 덴버, 뉴올리언스 꺾고 서부 2위 사수

페이튼 왓슨이 인생 최고 경기를 선보인 덴버 너기츠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꺾고 서부콘퍼런스 2위를 유지했다.
덴버는 20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5-118로 이겼다.
직전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에 패했던 덴버는 뉴올리언스를 꺾고 시즌 11승(3패) 고지에 오르며 서부콘퍼런스 2위를 지켰다. 반면 7연패에 빠진 뉴올리언스는 2승13패로 서부콘퍼런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덴버는 요키치가 28점·12어시스트·11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가장 빛난 것은 왓슨이었다. 왓슨은 3점슛 5개 포함 32점·12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펼쳤다. 32점은 왓슨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특히 승부처였던 2~3쿼터 활약이 빛났다. 왓슨은 덴버가 26-30으로 끌려가는 가운데 시작한 2쿼터에서 12점을 몰아쳤다. 팀이 40-41로 끌려가던 쿼터 종료 5분19초 전 3점슛을 꽂아 역전을 만들어냈고, 다시 팀이 48-49로 뒤진 종료 3분2초 전 3점슛을 터뜨려 리드를 안겼다. 이어 2쿼터 종료 0.8초를 남기고는 요키치의 패스를 화끈한 덩크로 마무리하며 덴버가 62-58로 전반을 마무리하게 했다.
승부처였던 3쿼터에도 왓슨은 11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69-60으로 앞선 쿼터 종료 9분 전 레이업 득점으로 71-60, 두자릿수 격차를 만들더니 종료 7분34초 전에는 3점슛을 넣어 76-64를 만들었다. 이어 뉴올리언스가 다시 78-70으로 쫓아온 종료 5분57초 전 3점슛을 또 성공시켜 차이를 다시 벌려놨다.
왓슨의 활약으로 97-83으로 4쿼터에 돌입한 덴버는 뉴올리언스의 반격에 말려 경기 종료 47.4초를 남기고 120-114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저말 머리의 자유투 2득점으로 불을 끈 뒤 종료 19.2초 전 캐머런 존슨의 자유투 1득점으로 123-114까지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뉴올리언스는 데릭 퀸이 30점을 넣고 트레이 머피 3세도 23점을 보탰으나 역부족이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자이언 윌리엄슨은 14점·6리바운드·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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