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요키치, 시즌 9번째 트리플더블…뉴올리언스는 7연패 늪

이상철 기자 2025. 11. 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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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 간판 니콜라 요키치가 시즌 9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덴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25-118로 제압했다.

덴버는 3쿼터 들어 왓슨과 요키치를 앞세워 93-76, 17점 차까지 벌리며 뉴올리언스의 추격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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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125-118 승리…왓슨 개인 한 경기 최다 32점
니콜라 요키치.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 간판 니콜라 요키치가 시즌 9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덴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25-118로 제압했다.

지난 18일 시카고 컵스에 127-130으로 석패, 8연승이 무산됐던 덴버는 이날 뉴올리언스를 7연패로 몰아넣고 반등했다.

시즌 11승(3패)째를 거둔 덴버는 서부 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15승1패)에 3게임 차 뒤진 2위에 자리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2승13패로 서부 최하위에 그쳤다. 지난 16일 성적 부진으로 윌리 그린 감독을 경질하고 제임스 보레고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도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올 시즌 NBA에서 뉴올리언스보다 부진한 팀은 단 1승(13패)만 기록한 동부 최하위 워싱턴 위저즈뿐이다.

요키치는 28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아울러 올 시즌 개막 후 14경기에서 무려 아홉 차례나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괴력을 뽐냈다.

'4년 차' 페이튼 왓슨은 프로 데뷔 후 한 경기 최다인 32점을 뽑으며 활약했다. 또한 자말 머레이(16점)와 캐머런 존슨, 요나스 발렌슈나스(이상 14점), 브루스 브라운(12점)도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덴버는 2쿼터 중반까지 뉴올리언스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쿼터 종료 약 3분을 남기고 왓슨의 3점포로 51-49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요키치와 브라운, 존슨, 왓슨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62-58로 앞서며 2쿼터를 마쳤다.

덴버는 3쿼터 들어 왓슨과 요키치를 앞세워 93-76, 17점 차까지 벌리며 뉴올리언스의 추격을 따돌렸다.

4쿼터 종료 약 4분을 남기고 왓슨과 존슨이 연달아 덩크슛을 꽂아 116-97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NBA 전적(20일)

휴스턴 114-104 클리블랜드

인디애나 127-118 샬럿

토론토 121-112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110-96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120-109 워싱턴

덴버 125-118 뉴올리언스

오클라호마시티 113-99 새크라멘토

뉴욕 113-111 댈러스

시카고 122-121 포틀랜드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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