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사상 첫 월드컵 조 추첨 ‘포트2’ 확정적…하지만 3·4포트도 만만치 않은 상대들, ‘죽음의 조’ 가능성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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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가 역대 월드컵 조 추첨서 처음으로 포트2 배정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그리고 조 추첨식에서 포트당 1팀씩 월드컵 12개 조에 각각 배분한다.
그러나 포트2 배정이 곧 조별리그 통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등 화려한 공격진을 앞세워 황금기를 맞은 노르웨이와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홍명보 당시 대표팀 감독에게 2-4 참패를 안긴 알제리가 포트3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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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일(한국시간) 발표한 11월 국가별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달처럼 22위를 유지했다. 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서 볼리비아를 2-0,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가나를 1-0으로 꺾어 2승을 챙겼다.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식은 다음달 6일 미국 워싱턴의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다. FIFA는 11월 랭킹을 기준으로 48개 월드컵 출전국을 4개 포트로 나눈다. 그리고 조 추첨식에서 포트당 1팀씩 월드컵 12개 조에 각각 배분한다.
개최국 미국, 멕시코, 캐나다와 FIFA 랭킹 1위 스페인부터 9위 독일까지 12팀이 포트1에 들어간다. 포트2는 크로아티아(10위)를 시작으로 포트1로 빠진 미국(14위), 멕시코(15위)를 제외한 상위 랭커들이 자리한다. 26위 호주가 포트2의 마지노선이다. 한국은 이 범위 안에서 안정적으로 포트2 진입을 예약한 상태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아직 FIFA로부터 포트 관련 공문은 받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포트2 배정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포트2 배정이 곧 조별리그 통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출전국이 32개에서 48개로 늘어난 만큼, 강호들이 더 많이 월드컵 본선에 오르게 됐다. 이들이 어느 대회보다 많이 포트3과 포트4에 분포해 있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등 화려한 공격진을 앞세워 황금기를 맞은 노르웨이와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홍명보 당시 대표팀 감독에게 2-4 참패를 안긴 알제리가 포트3에 해당한다.
포트4도 예전처럼 약체들만 모이지 않는다. 아직 본선 진출을 확정하지 않은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PO)와 대륙간 PO를 거쳐 선발될 6팀이 자리할 것이 유력하다. 두 PO는 내년 3월 일제히 치러지는데, 이탈리아(12위)나 덴마크(21위), 튀르키예(25위) 등 강호들이 유럽 예선 PO를 통과한다면 4포트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또 남미예선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꺾은 복병 볼리비아(76위)와 2010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8강에 오른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가나(72위)도 대륙간 PO를 통과한다면 포트4에 들어올 수 있다. 포트2가 유력해진 한국이라도 ‘죽음의 조’에 묶일 가능성은 여전하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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