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내가 1옵션!’ 건강한 랜들, 워싱턴전 상대로 32점 10리바운드 맹활약

성연재 2025. 11. 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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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스 랜들(미네소타)이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크게 활약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20-109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현재 서부 컨퍼런스 6위(10승 5패)에 위치해 있다.

랜들은 지난 시즌 막판부터 미네소타의 2옵션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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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성연재 인터넷 기자] 줄리어스 랜들(미네소타)이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크게 활약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20-109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현재 서부 컨퍼런스 6위(10승 5패)에 위치해 있다. 미네소타가 2연승을 이어간 반면, 워싱턴은 12연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13위(1승 13패)에 위치해 있다.

이날 줄리어스 랜들은 32점 10리바운드를 기록,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나즈 리드(28점)와 앤서니 에드워즈(18점)의 활약도 승리에 일조했다.

랜들은 1쿼터부터 9점을 기록하며 범상치 않은 출발을 알렸다. 워싱턴이 추격할 때마다 연속 득점으로 찬물을 끼얹은 덕분에 미네소타도 1쿼터를 34-29로 마무리했다. 에드워즈와 함께 21점을 합작하며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줬다.

랜들은 벤치에서 2쿼터를 시작했고, 6분경 투입됐다. 이후 6분만 뛰면서 8점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효율을 보여줬다. 비록 에드워즈의 슛 감이 식었지만, 랜들은 전반 54.5%(6/11)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미네소타의 두 자리 점수 차 리드를 이끌었다.

3쿼터에 조용했던 랜들은 4쿼터 들어 10점을 추가, 이 경기만큼은 1옵션이 본인이라는 걸 보여줬다. 랜들은 5점 차로 쫓긴 4쿼터 중반에도 연속 4점을 만들며 클러치 상황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단연 미네소타 승리의 주역이었다.

랜들은 지난 시즌 막판부터 미네소타의 2옵션 역할을 맡았다. 올 시즌은 초반 에드워즈가 부상으로 결장했던 시기에 에이스로 활약, 흔들릴 뻔했던 미네소타를 이끌었다.

랜들은 14경기 평균 33분 7초 동안 24.5점 7.3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놀라운 점은 야투 성공률에 있다. 52%의 야투 성공률로 리그에서 평균 20점 이상 기록 중인 선수들 가운데 8위에 오르는 등 리그 최상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랜들이 공격에서 꾸준히 에드워즈를 보좌한다면, 미네소타 역시 서부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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