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괴물? 지금껏 본 적 없는 초희귀 흰색 동물의 정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구상에는 약 870만종의 생명체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새로운 종이 발견되고 사라지지만 일부 생명체들은 그 존재가 너무나 희귀해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들은 종종 사람들 앞에 출몰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하는데, 최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초희귀 흰색 동물'이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을 놀라움에 빠뜨렸다.
서식지 파괴와 밀렵, 먹이 감소로 개체가 급속히 줄어 고작 94마리밖에 남지 않아 멸종 위기에 가까운 동물에 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동물을 본 사람들은 “외계인일까? 아니면 괴물?”, “산을 지키는 전설 속의 산신 같다”, “만화나 게임 캐릭터 같기도 하다. 퀘스트를 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카메라에 몸 전체가 새하얀 털로 뒤덮인 희귀한 개체가 찍혀있던 것이다. 이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몇 달 동안 잠복을 감행한 그는 마침내 그 하얀 개체를 만났다.

‘이베리아스라소니’는 2010년대까지만 해도 야생에서의 개체 수가 가장 적은 고양잇과 동물이었다. 서식지 파괴와 밀렵, 먹이 감소로 개체가 급속히 줄어 고작 94마리밖에 남지 않아 멸종 위기에 가까운 동물에 속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체계적인 보전과 복원 계획을 통해 멸종을 피할 수 있었다. 2023년 5월에는 개체 수가 1668마리로 늘었다는 보고가 나와 멸종 위기종에서 취약종으로 격상됐다.

멸종 위기종을 보존하기 위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이처럼 희귀한 흰색 ‘이베리아스라소니’를 만날 수 있었다. 이는 보존을 위한 피 땀 눈물이 얼마나 아름답고 값진 결과를 보여주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경 보다 헌신 택했다”…조은지·라미란·김윤진, 톱배우들의 이유 있는 남편 선택
- 30억 빚 → 600억 매출…허경환은 ‘아버지 SUV’ 먼저 사러 갔다
- 호적조차 없던 이방인서 수백억원대 저작권주…윤수일, ‘아파트’ 뒤 44년의 고독
- “내가 암에 걸릴 줄 몰랐다”…홍진경·박탐희·윤도현의 ‘암 투병’ 기억
- 47세 한다감도 준비했다…40대 임신, 결과 가르는 건 ‘나이’만이 아니었다
- 100억 쓰던 ‘신상녀’ 300원에 ‘덜덜’…서인영 “명품백 대신 가계부 쓴다”
- “통장 깔까?” 1300억 건물주 장근석의 서늘한 응수…암 투병 후 악플러 ‘참교육’한 사연
- "故 전유성, 지금까지 '잘 놀았다'고"…최일순, 유작 작업 중 그리움 드러내
- “깨끗해지려고 썼는데”…물티슈, 항문 더 망가뜨리는 이유 있었다
- “밤에 2번 깨면 다르다”…피곤인 줄 알았는데 ‘야간뇨 신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