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OKC, 새크라멘토 꺾고 7연승, ‘15승1패’ 전체 1위 질주···SGA는 33점 ‘맹폭’

윤은용 기자 2025. 11.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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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오클라호마시티 | AP연합뉴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압도적인 질주가 멈출줄 모르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꺾고 7연승을 달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0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새크라멘토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3-9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7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15승1패로 NBA 전체 승률 1위를 유지했다. 시즌 시작과 함께 개막 8연승을 달리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패해 연승이 끊겼던 오클라호마시티는 이후 다시 7연승을 질주하며 ‘디펜딩챔피언’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반면 7연패에 빠진 새크라멘토는 서부콘퍼런스 14위에 머물렀다.

전반을 58-50으로 마친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쿼터 시작 1분7초 만에 쳇 홈그렌의 3점슛으로 61-50, 두자릿수 격차를 만든 오클라호마시티는 이후에도 계속 격차를 유지한 끝에 83-69로 앞서며 4쿼터에 돌입했다.

리바운드를 따내는 쳇 홈그렌. 오클라호마시티 | Imagn Images연합뉴스

4쿼터에서는 초반 새크라멘토의 반격에 오클라호마시티가 흔들리는 양상을 보였다. 경기 종료 8분42초를 남기고는 새크라멘토 말릭 몽크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88-79까지 격차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아제이 미첼의 자유투 2득점으로 다시 두자릿수 격차를 만든 오클라호마시티는 종료 4분59초를 남기고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2득점으로 102-85, 17점차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새크라멘토가 다시 힘을 내봤지만, 종료 1분44초 전 길저스-알렉산더가 3점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 3개를 모조리 집어넣어 110-95를 만들며 쐐기를 박았다.

길저스-알렉산더는 33점·8리바운드로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홈그렌도 21점·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새크라멘토는 데니스 슈뢰더가 21점, 더마 드로잔이 17점으로 분전했다.

돌파하는 더마 드로잔. 오클라호마시티 | AP연합뉴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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