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서연고 정시 대변화…연세대 학생부 반영·고려대 과탐 가산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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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학생부를 반영하고, 고려대가 과학탐구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2026학년도 정시에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고려대는 2025학년도 정시 모집부터 신설돼 '다'군에서 모집을 실시하던 학부대학이 2026학년도부터는 '가'군으로 군 이동했다.
서울대,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도 2026학년도 정시 모집부터 학생부를 반영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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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학생부를 반영하고, 고려대가 과학탐구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2026학년도 정시에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20일 이투스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는 기존에는 생활과학대학의 모집 단위 중 소비자아동학부와 의류학과만 수학 및 탐구에 선택 과목 응시에 제한이 없었다. 2026학년도부터는 식품영양학과도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되며, 생활과학대학의 모든 학과에 사회탐구 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고려대는 2025학년도 정시 모집부터 신설돼 '다'군에서 모집을 실시하던 학부대학이 2026학년도부터는 '가'군으로 군 이동했다. 대체로 가군보다는 다군에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2026학년도에는 경쟁률이 전년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는 2026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부터 진리자유학부가 신설됐다. 정시 모집에서는 인문 73명, 자연 76명 총 149명을 선발한다. 진리자유학부 신설로 인해 개별 전공 모집 단위 모집 인원 변동이 크기 때문에 해당 모집단위의 전년도 입결 검토 시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모빌리티시스템전공 신설 전체 모집 인원 25명 중 10명을 정시 모집에서 선발한다.

서울대,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도 2026학년도 정시 모집부터 학생부를 반영하기 시작한다. 정성평가를 진행하는 서울대와 달리 학생부 교과를 정량평가하며, 반영 비율은 수능 95%, 학교생활기록부 5%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최상위 대학인 서연고는 당해 연도 수능 경향에 따라 지원 경향이 달라진다”며 “지원자들이 전년도와의 변화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달라진 점을 중심으로 자신의 유불리를 따져 지원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연세대의 학생부 반영으로 서연고 모두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지만, 서울대는 정성 평가, 연고대는 정량평가라는 점도 다르다”면서 “연·고대 역시 교과 등급별 점수차와 반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유의하여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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