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지방시대 엑스포’ 우수 사례
김민진 2025. 11. 20. 13:50
기본사회 분야 26건에 선정
교육 부문 대표 경남서 유일
통영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시행한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 사업이 ‘2025 지방시대 엑스포’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통영시 제공
교육 부문 대표 경남서 유일

경남 통영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시행한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 사업이 ‘2025 지방시대 엑스포’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0일 통영시에 따르면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이번 엑스포 기본사회 분야 지자체 우수 사례 26건 중 통영시가 교유 부문 대표 사례로 꼽혔다.
이번 엑스포는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과 전국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공유하는 최대 규모 정책 박람회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천영기 통영시장이 지역의 미래 100년을 이끌 인재 육성과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려 제안한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지역에 주소를 둔 34세 이하 대학생 중 거주요건과 성적기준을 충족한 부모나 본인 소득이나 총액과 관계없이 출신별 요율을 적용해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 100%를 지원한다.
관내 출생과 초등·중·고 졸업 여부에 따라 30~100%로 차등하는 방식이다.
도입 첫해였던 2023년 하반기 대학교 4학년부터 시작해 이듬해 3~4학년, 올해 2~4학년으로 확대됐다. 내년부턴 전 학년에 지원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중앙 정부에서도 인정받은 우수 정책이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