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문화재단 AOD 뮤지엄, 신진작가전 ‘The Collapse Manu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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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비영리 미술관 AOD(Art Of Dalim) 뮤지엄이 오는 21일부터 동시대 미술계에서 활동 중인 7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The Collapse Manua'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구조적 균열과 변화 이후의 감각을 젊은 세대의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회화·조각·설치·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약 30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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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비영리 미술관 AOD(Art Of Dalim) 뮤지엄이 오는 21일부터 동시대 미술계에서 활동 중인 7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The Collapse Manua’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구조적 균열과 변화 이후의 감각을 젊은 세대의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회화·조각·설치·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약 30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강철규, 구기정, 양승원, 이영욱, 안도현, 이현우, 조무현 등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예술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인간과 기술, 자연과 시스템의 관계를 개인의 서사에서 출발한 회화부터 디지털 기반의 실험적 이미지, 조형적 설치 작업까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며, 동시대 미술이 직면한 변화와 감각의 전환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한다.
특히 AOD 뮤지엄이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창작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첫 기획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는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운영 시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AOD 뮤지엄 지하 1층 전시장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은 공간을 따라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설치 작품은 전시 공간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공간 전체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시 기획자 오주현 디렉터는 “현대 문명은 기술과 효율, 진보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지만 점진적 붕괴와 구조적 변화를 겪으며 완전히 리셋된 세계에 서 있다”라며 “The Collapse Manual은 이러한 세계의 조건과 감각을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전시다. 관람객들이 기존 질서와 인간 중심적 사고를 의심하고, 무너진 이후에도 ‘살아 있는 세계’가 가능할지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이달 2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AOD 뮤지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AOD 뮤지엄은 내년 초 새로운 작가군으로 구성된 2부 전시를 이어가며,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민성 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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