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TL 닉 앨런↔마우리시오 듀본 1:1 트레이드 성사...美 "김하성 몸값 폭등 대비한 보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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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MLBTR'은 "애틀랜타가 내야 업그레이드를 위해 수백만 달러의 금액을 부담하는 쪽을 택했다"며 "닉 앨런은 휴스턴으로, 유틸리티 플레이어 마우리시오 듀본은 애틀랜타로 향한다"고 전했다.
듀본의 영입으로 애틀랜타는 내야 수비 보강 부담을 덜었다.
앨런은 올해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 17로 MLB 전체 공동 7위, FRV(수비 득점 기여) 12로 내셔널리그(NL)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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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메이저리그 이적 시장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루머스(MLBTR)은 애틀랜타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1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MLBTR'은 "애틀랜타가 내야 업그레이드를 위해 수백만 달러의 금액을 부담하는 쪽을 택했다"며 "닉 앨런은 휴스턴으로, 유틸리티 플레이어 마우리시오 듀본은 애틀랜타로 향한다"고 전했다.
듀본의 영입으로 애틀랜타는 내야 수비 보강 부담을 덜었다. 그는 올해 휴스턴에서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모두 맡았다. 아울러 2023년과 2025년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 주인공이기도 하다.
듀본은 애틀랜타가 찾던 '공격형 유격수'에 가깝다. 적어도 현 주전 유격수 앨런보다 나은 수준이다. 듀본은 올 시즌 타율 0.241 7홈런 33타점 OPS 0.644를 마크했다. 지난 3시즌 통산 타율은 0.264, OPS 0.677을 기록했다. 리그 평균 수준의 타자라고 보기 어렵지만, 앨런의 공격력 대비 상당한 업그레이드다.

반면 앨런은 올해 371타석에서 홈런이 한 개도 없었다. 타율은 0.211로 400타석 이상 기록한 선수 중 단연 최악이었다. OPS도 0.535에 그쳤다. 출루율(0.284)은 MLB 하위 20명에 속했고, 장타율(0.251)은 MLB 최하위였다. 그는 4시즌 동안 1,070타석에서 타율 0.214, 출루율 0.265, 장타율 0.272로 타격에서 심각한 약점을 드러냈다.
그나마 앨런이 출전 기회를 얻어온 이유는 뛰어난 수비력 때문이다. 앨런은 올해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 17로 MLB 전체 공동 7위, FRV(수비 득점 기여) 12로 내셔널리그(NL)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에서는 이번 트레이드를 두고 애틀랜타가 김하성의 몸값이 더 높아질 가능성에 대비한 '보험 카드'를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김하성이 FA 시장에서 고가의 계약을 받고 타 구단으로 이적하더라도, 이번 영입이 내야와 중견수를 동시에 보강할 수 있는 현실적인 '1년 대체 플랜'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앞서 유격수 FA 최대어 보 비솃 영입에도 참전 의사를 밝혔다. 다만, 비솃은 수비 지표(OAA -13)에서 메이저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렀고, 총액 2억 달러에 가까운 계약이 예상되는 만큼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기 어렵다.
사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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