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항암백신 OVM-200, 임상1상 환자투약 완료”

이미선 2025. 11. 20.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회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옥스포드백메딕스(OVM)가 최근 주력 항암백신 OVM-200의 1상 임상시험에서 Last Patient Out(LPO) 마일스톤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톰 모리스 옥스포드백메딕스 최고 의료 책임자는 "OVM-200의 ROP 기술은 기존 치료 옵션이 모두 소진된 진행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적용될 정도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로고.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회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옥스포드백메딕스(OVM)가 최근 주력 항암백신 OVM-200의 1상 임상시험에서 Last Patient Out(LPO) 마일스톤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LPO는 임상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투약이 끝난 임상종료 시점을 의미한다. 이후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최종 평가가 진행된다.

OVM-200 임상시험의 두 번째 부분인 Phase 1b는 영국내 4개 주요 병원에서 최대 6개월 동안 OVM-200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OVM-200은 OVM의 재조합 오버래핑 펩타이드(ROP)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된 새로운 형태의 면역치료제로 암세포가 면역 공격을 피하도록 돕는 단백질인 Survivin을 표적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OVM-200이 사람에게 처음 투여된 사례다. ROP 기반 백신이 임상에서 시험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임상은 초기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립하고, 비소세포폐암(NSCLC), 전립선암, 난소암 등 세 가지 종양 유형의 환자들에서 면역반응을 평가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총 36명의 환자가 이번 1상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가장 최근 임상에 참여한 NSCLC 환자는 6개월 동안 허용된 최대치인 11회의 면역접종을 질병 진행 없이 받는 등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모든 환자 데이터 입력이 완료되면 향후 4주 내에 임상시험 데이터베이스가 잠금(DBL)될 예정이다. 임상 1a상에서는 우수한 안전성과 강한 면역반응이 나타났다. 임상 1b상에서도 해당 결과가 확인되고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톰 모리스 옥스포드백메딕스 최고 의료 책임자는 “OVM-200의 ROP 기술은 기존 치료 옵션이 모두 소진된 진행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적용될 정도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백신 접근법은 신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암을 공격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다른 면역항암제들의 효능을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며 “이번 1상 임상 완료는 효과적인 항암 백신 개발을 향한 중요한 첫 단계”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