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車 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1~10월 누적 수출은 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장기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들면서 10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산·내수·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그러나 친환경차 중심의 호조로 올해 1~10월 누적 수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0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6% 감소한 30만 2893대, 내수 판매는 12.8% 줄어든 12만 7138대, 수출량은 16.5% 감소한 20만 3140대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차 수출 2.3% 증가…하이브리드가 성장 견인
1~10월 누적 수출 596억달러…전년·전전년 기록 모두 돌파

추석 장기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들면서 10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산·내수·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그러나 친환경차 중심의 호조로 올해 1~10월 누적 수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0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6% 감소한 30만 2893대, 내수 판매는 12.8% 줄어든 12만 7138대, 수출량은 16.5% 감소한 20만 3140대로 집계됐다.
정부는 추석 장기 연휴 이동(지난해 9월→올해 10월)과 휴무일 조정 등의 영향으로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3~4일(14.3~20.0%) 줄어든 것이 실적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10월 자동차 수출액은 55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북미(26.7%↓), 미국(29.0%↓), EU(2.1%↓), 아시아(42.0%↓) 등 주요 시장이 일제히 줄었으며, 중남미(23.7%↑), 오세아니아(5.9%↑), 아프리카(11.9%↑)는 증가했다.
다만 친환경차 수출은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19억 9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기차 수출이 7.3% 감소했으나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13.4% 늘며 전체 증가를 견인했다.
1~10월 누적 수출액은 596억달러로 동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591억달러), 2023년(580억달러)을 모두 넘어선 수치다.
10월 내수 판매는 12.8% 감소했지만 전기차(56.1%↑), 수소차(140.2%↑)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부관계자는 "9월에 기록한 역대 최대 전기차 내수 판매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져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입차 내수 판매는 2만 5648대로 11.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수입차 판매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전기차 판매 확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백담 기자 dam@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쾅' 부딪히는 순간 죽는 줄 알았다"…여객선 좌초 당시 긴박했던 상황
- 정성호 "론스타 승소, 한동훈 잘하셨다…법무부·변호사 등 모두 헌신"
- 나경원·송언석 패트 1심 '운명의 날'…국힘 '초긴장'
- 여성 탈의실에 '볼펜형 몰카' 설치한 대구 공공기관 직원 검거
- 조갑제 "한동훈, 서울시장 나가는 게 맞다"
- 10월 美FOMC 의사록 "12월에는 '금리동결' 의견 많았다"
- '15일 감치 선고' 김용현 변호사들, 서울구치소 수용 거부로 석방
- 신안서 267명 탄 여객선 좌초…해경, 운항 과실 판단[뉴스쏙:속]
- "속 거북하고 통증오더니…" 김상욱, 심근경색 전조 증상 전해
- 급식·돌봄 비정규직 오늘 파업…교육당국 "대체식·돌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