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넘버 원' 방강호-이지윤, 배구 초대 스타상... 1학년 박서윤은 미래스타상 [2025 퓨처스 스타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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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구단의 선택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방강호(18·제천산업고3·한국전력)와 이지윤(18·중앙여고3·한국도로공사)이 올 시즌을 빛낸 최고의 고교 스타로 인정 받았다.
방강호와 이지윤은 2025 퓨처스 스타대상의 배구 부문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강호와 이지윤은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올해 가장 돋보인 고교 스타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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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강호와 이지윤은 2025 퓨처스 스타대상의 배구 부문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배구 부문의 초대 주인공으로 우뚝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5 퓨처스 스타대상(스타뉴스 주최·주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한배구협회, 골드볼파크, 크로커다일 캐리어, 한국스포츠레저주식회사 후원)' 시상식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방강호와 이지윤은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올해 가장 돋보인 고교 스타로 꼽혔다. 둘은 프로배구(KOVO) 2025~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나란히 남녀부 1순위로 지명을 받은 공통 분모도 있다.

수상자 선정위원으로 참여한 신영수 인천 대한항공 코치는 "리시브와 수비력을 겸비한 장신 공격수"라며 "전 구단에서 주목하는 선수로, 국내 리그에선 찾기 어려운 유형의 아웃사이드 히터"라고 호평했다.
조길현 한국중고배구연맹 전무이사(속초고 감독) 또한 "신장이 크지만 안정된 서브 리시브를 갖췄고 백어택이 좋다"며 "차세대 한국 배구를 이끌어갈 재목"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신장 188㎝의 미들 블로커 이지윤은 이미 프로 무대에서 7경기에 출전해 46득점, 공격 성공률 44.26%, 세트당 평균 블로킹 0.414개, 12개를 잡아내는 등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영수 대한항공 코치는 "이지윤은 일찌감치 중학교 시절부터 U-18 대표팀에 선발됐던 선수로 우수한 신체조건을 보유했고 모든 구단이 영입 대상으로 생각한 발전 가능성이 큰 유망주"라고 전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지윤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는 김영래 한국도로공사 코치는 "기본기가 탄탄한 미들 블로커로 공을 받는 것과 올리는 것이 안정돼 있고 상대를 파악하는 것이 신인 선수 치고 정말 영리하고 센스가 좋다"며 "피드백을 줬을 때 자기 주관을 갖추고 있으면서 바로 실천에 옮기는 마인드도 좋다"고 전했다.

조길현 전무이사는 박서윤을 두고 "장신으로서 보기 드물게 몸이 유연하고 공 감각이 좋다"며 "서브 리시브를 안정적으로 받고 속공 능력도 빼어나다. 차세대 유망주로 한국 배구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영래 코치는 "키도 크고 중학교 때부터 유명했던 선수다. 이번에 청소년 대표팀에도 뽑혀 활약했다. 점프력도 있고 높은 공을 때릴 줄 아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 수상자 : 배구/야구/축구/농구 4개 종목 총 14명(대상 2명, 스타상 6명, 미래스타상 6명)
■ 수상자 선정위원
<배구> 최태웅 대한배구협회 유소년이사, 조길현 한국중고배구연맹 전무이사, 김영래 한국도로공사 수석코치, 신영수 대한항공 코치
<야구>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선정위원장), 차명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 정민혁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팀장, 현철민 SSG 랜더스 스카우트팀 파트너
<축구>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 손승준 대한축구협회 U-18 담당 전임지도자, 정재윤 FC서울 스카우트, 이종민 대전하나시티즌 스카우트
<농구> 김화순 대한민국농구협회 부회장, 성정아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사, 이호근 동국대 감독, 안덕수 대한민국농구협회 이사 겸 한국여자농구연맹 사무총장, 신석 한국중고등학교농구연맹 이사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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