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증거는 진짜"…폭로자 입장 번복에 이이경 반응은?
공영주 2025. 11. 20. 10:22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한 A씨가 AI 조작설을 부인한 가운데, 이이경 측이 다시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19일 "게시물의 작성자에 대해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3일 고소장을 신속히 제출했고, 고소인 진술 조사도 마쳤다"고 했습니다.
이어 "피고소인의 신원 확보와 수사기관의 절차가 남아 있어 최종 종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안다. 선처 없이 강경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A씨는 이이경과 주고받았다는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신체 사진 요구, 가슴 사이즈 질문 등이 포함됐는데, 이에 이이경 측은 "모두 허위이며 과거에도 금전 요구성 협박이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자 A씨는 "금전 요구는 없었다"고 맞섰지만, 돌연 "사실은 AI 조작 사진이었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또다시 입장을 번복해"고소나 배상 책임이 두려워 거짓말을 했다. 내가 올린 증거는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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