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내년 예산안 4천315억 편성…올해보다 4.17% 증가

류호준 2025. 11.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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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내년도 본예산안을 4천315억원으로 편성해 오는 21일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지역개발 분야에는 오호리 우리동네 살리기 22억원, 기초주거급여 15억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16억원, 백촌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10억원, 전선로 지중화 6억원, 군 계획시설 도로개설 10억원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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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회계는 늘고 특별 회계는 줄어…경제 회복·생활 밀착형 중심
고성군청 [강원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내년도 본예산안을 4천315억원으로 편성해 오는 21일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4천142억원보다 173억원(4.17%) 증가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279억원 늘어난 4천126억원, 특별회계는 106억원 줄어든 189억원이다.

기능별 편성액은 사회복지 868억원(21.04%), 농림 해양수산 836억원(20.24%), 기타 708억원(17.15%), 문화·관광 470억원(11.39%) 순으로 높았다.

주요 사업을 보면 복지 분야에는 기초연금 295억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80억원, 생계급여 64억원, 자활근로 22억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16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8억원 등이 반영됐다.

농림 해양수산 분야에는 고성 든든(반값) 농자재 지원 38억원, 공현진항 등 4개소 어촌 신 활력 증진 117억원, 봉드레포드레 수산 관광센터 신축 6억원, 고성RPC 투입구 개선 8억원, 임대형 벤처 공장 설립 38억원, 축산농가 사료 보전 경영안정 자금 5억원 등이 포함됐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토성 생활체육 공원 조성 55억원, 학야리 파크골프장 조성 6억원, 화진포 해양 누리길 조성 41억원, 죽도 둘레길 데크 로드 조성 15억원, 대진항 관광 명소화 12억원 등이 담겼다.

국토·지역개발 분야에는 오호리 우리동네 살리기 22억원, 기초주거급여 15억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16억원, 백촌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10억원, 전선로 지중화 6억원, 군 계획시설 도로개설 10억원이 편성됐다.

환경 분야는 송지호 생태계 복원 13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28억원, 연안정비 38억원, 간성 처리 분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 26억원, 고성 통합정수장 생활용수 개발 24억원,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간성·거진) 정비 21억원 등이 반영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경제회복과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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