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피싱 범죄 조직에 대포통장·휴대전화 공급’…강원 등 지역 폭력조직원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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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피싱범죄 조직에 대포통장과 휴대전화를 공급한 강원도 등 4개 지역 폭력조직원 등 일당이 검거됐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전국 4개(강원, 광주, 대전, 울산)폭력조직원 11명을 포함한 대포통장 유통조직원 59명을 검거, 그중 6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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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피싱범죄 조직에 대포통장과 휴대전화를 공급한 강원도 등 4개 지역 폭력조직원 등 일당이 검거됐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전국 4개(강원, 광주, 대전, 울산)폭력조직원 11명을 포함한 대포통장 유통조직원 59명을 검거, 그중 6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건 대포물건 유통조직은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191개의 대포통장과 스마트뱅킹에 필요한 휴대전화를 공급해 한 건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 강원경찰청[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kado/20251120100349410kolm.jpg)
이들은 캄보디아 거점 피싱조직에 대포통장을 직접 전달하는 국내 총책, 국내에서 대포통장 공급을 관리하는 관리책, 대포통장을 모집하는 모집책 등으로 간부급 조직원부터 하부 조직원까지 관계를 이뤄 공모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버스 수화물을 이용해 대포물건을 전달하고, 텔레그램을 통해서 소통하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회피했다.
사기 범행 계좌로 지급정지 될 시 이를 해결할 메뉴얼을 만들어 전파하고, 지인 명의 대포통장만을 공급하며 수익금 무단 인출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식으로 범행했다.
또 지역 후배들이 범행을 이탈하고자 하면 협박 등을 통해 범행을 계속 유지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검거된 조직원들은 모두 20~30대 청년층으로 범죄 수익금을 통해 고가의 외제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상부 조직원으로부터 변호사 비용이나 벌금,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할 허위 소명자료 제작 등을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3월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과정에 국내 조폭이 개입된 정황을 확인해 수사에 착수했다.
최현석 강원경찰청장은 “고액의 금전적 유혹에 넘어가 자신의 계좌와 유심을 불법 대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찰은 국내외 연계된 전기통신금융사기 조직의 실체를 밝히고, 지속적 단속과 엄정 수사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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