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내달 5일 'R&D 페어' 개최…혁신 연구성과 공유

정용철 2025. 11. 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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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내달 5일 새롬교육관에서 '2025 고려대학교구로병원 R&D 페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대구로병원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개발(R&D)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병욱 고대구로병원장은 "2025 R&D 페어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학·연·병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역량을 한 단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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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내달 5일 새롬교육관에서 '2025 고려대학교구로병원 R&D 페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대구로병원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개발(R&D)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임상·디지털헬스 전 분야를 아우르는 발표와 글로벌 연구 생태계 발전 방향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5 고려대학교구로병원 R&D 페어 포스터

오전 세션은 기초 및 중개연구 발표로 시작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대구로병원의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미주신경 자극을 이용한 고령자 신경질환 치료 플랫폼 개발(송재준 이비인후과 교수) △AI시대 유전체 데이터의 활용에서 생산으로(김상희 대장항문외과 교수) △체성분 제어를 통한 대사질환 치료 전략 개발(류혜진 내분비내과 교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백신면역증강 후보물질 발굴(송준영 감염내과 교수) 등 발표가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상의과학자 연구를 집중 소개한다. △뇌혈관병리, 글림파틱 시스템·마이오카인이 알츠하이머병 병리에 미치는 역할규명(강성훈 신경과 교수) △바이오프린팅 오간온어칩 플랫폼을 이용한 위암 복막전이 환자의 복강내 항암치료 반응 예측 임상시험 중개연구(서원준 위장관외과 교수) △난치성 당뇨족부궤양의 유전체·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환자맞춤형 치료 플랫폼 개발(남궁식 성형외과 교수) 등을 공유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고려대구로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체계 강화와 글로벌·디지털 연구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가 이어진다. 먼저 '연구를 통한 성장, 혁신을 통한 미래: 고려대구로병원 R&D 도전과 비전'을 주제로 조금준 연구부원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병원의 중장기 R&D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바이오헬스 도전o혁신형 연구개발사업(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 △글로벌 임상·의과학자 양성 사업을 통한 EV 기반 대사이상지방간질환 치료제 개발(이영선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K-MAP 프로젝트(서재홍 종양내과 교수) △심혈관 혁신 진단·치료, 혈관내 융합 영상 진단 및 표적 전달 치료(김진원 순환기내과 교수) 등 글로벌 혁신 연구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민병욱 고대구로병원장은 “2025 R&D 페어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학·연·병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역량을 한 단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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