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이 날다"⋯오리온 꼬북칩, 남아공·UAE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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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자사 스낵 '꼬북칩'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아랍에미리트(UAE)에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총 5대륙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아프리카 진출은 글로벌 K-스낵 확장의 교두보"라며 "독창적인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꼬북칩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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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오리온은 자사 스낵 '꼬북칩'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아랍에미리트(UAE)에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총 5대륙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SPAR 매장에서 현지인이 꼬북칩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inews24/20251120093147674ofpm.jpg)
오리온은 이달부터 남아공 유통사 SPAR의 프리미엄 슈퍼마켓 300여 점포에서 꼬북칩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 카라멜팝콘맛 3종의 판매를 시작했다. SPAR는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등 주요 도시에서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 6월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아프리카 푸드 쇼'에 참가한 오리온은 꼬북칩 특유의 네 겹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현재 SPAR 외에도 2~3곳의 현지 유통사들과 입점 협의가 진행 중이다.
남아공은 아프리카 최대 경제국으로, 대륙 전체 GDP의 약 15%를 차지하며 인구의 61%가 34세 이하로 구성된 젊은 소비시장이다. 인접 국가로의 확장이 용이해 K-스낵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한국 식품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며 수요도 늘고 있다.
오리온은 UAE에도 꼬북칩 수출을 시작했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유통업체 GSL을 통해 두바이, 아부다비 등 주요 도시 비(非)할랄 마켓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인접 국가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아프리카 진출은 글로벌 K-스낵 확장의 교두보"라며 "독창적인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꼬북칩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출시된 꼬북칩은 아시아, 미국, 호주 등에 이어 최근에는 영국, 스웨덴, 아이슬란드 코스트코와 프랑스 까르푸 등 유럽 시장에도 입점하며 글로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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