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내년 예산 '2조3천599억' 역대 최대…민생·미래 '올인'
도로·교통·문화 인프라에 과감한 투자…100만 자족도시 기틀 마련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551718-1n47Mnt/20251120091704712toux.jpg)
[파주 = 경인방송] 경기 파주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조3천599억 원으로 편성해 오늘(20일)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9.6%(2천72억 원) 늘어난 규모로, 시는 과감한 재정 투자를 통해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세출 예산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가 9천696억 원으로 전체의 49.4%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으며, 교통과 물류(1천708억 원), 환경(1천359억 원) 분야가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시는 3대 핵심 분야인 ▲기본사회 선도 ▲100만 자족도시 진입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에 가용 재원을 집중했습니다.
우선 '기본사회 선도도시' 분야에는 총 4천328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을 비롯해 지역화폐 발행 지원(100억 원), 영유아 보육료와 아동수당(1천501억 원) 등을 편성해 시민의 보편적 삶을 보장한다는 계획입니다.
'100만 자족도시' 진입을 위한 도시 기반 시설과 교통망 확충에는 1천324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운정 2·4·5·6동 행정복지센터 건립(326억 원), 서해선 파주 연장(65억 원),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확충(75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밖에도 임진강 곤돌라 스카이워크 조성과 파주문화재단 운영 등 수도권 문화·생태 휴양 거점 조성을 위해 728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챙기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 중점을 뒀다"며 "시민들이 내주신 소중한 세금을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고 꼭 필요한 정책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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