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백 두 개 넣으면 오히려 안 좋아...녹차 즐길 때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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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는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는 음료다.
녹차를 자주 즐기면 혈전이 예방되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이 떨어질 수 있다.
"약을 먹을 때 함께 마시면 해로워"=아침에 녹차 한 잔을 마시며 약을 입에 넣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해로울 수 있다.
약의 화학 성분이 녹차와 섞여 산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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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는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는 음료다. 녹차를 자주 즐기면 혈전이 예방되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이 떨어질 수 있다. 녹차의 쌉싸름한 맛은 카테킨이라 불리는 탄닌 성분 때문이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인 카테킨은 녹차 한 잔에 약 100㎎이 함유돼 있다. 특히 연구에 따르면 에피갈로카테킨(EGCG)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전립선암과 유방암의 예방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녹차를 즐기면 입 속의 암세포를 죽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처럼 전체적인 건강에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이는 녹차를 즐길 때도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녹차는 마시는 때와 방법에 따라 그 효능이 배가되기도 하고 저하되기도 한다. 미국 식품·영양 매체 '이팅웰(EatingWell)' 등의 자료를 토대하는 녹차를 마실 때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
"빈 속에 마시면 위산이…"=아침에 일어나 바로 녹차를 마시는 건 좋지 않다.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에는 우리 몸이 몇 시간 동안 단식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깨우는 가볍고 편안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녹차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과 폴리페놀이 들어있는데 위산을 더 많이 만들고 소화를 방해할 수 있다. 녹차는 식사 사이나 식사 1~2시간 후에 먹는 것이 좋다.
"너무 뜨겁게 해서 마시지 말고"=녹차를 너무 뜨겁게 마시면 맛도 없을 뿐더러 위와 목에도 좋지 않다. 따뜻한 정도의 온도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티백 두 개를 동시에 넣어 마시면 소화 문제가…"=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거란 생각에 한 번에 티백 두 개를 우려내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매일 이런 식으로 마시면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약을 먹을 때 함께 마시면 해로워"=아침에 녹차 한 잔을 마시며 약을 입에 넣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해로울 수 있다. 약의 화학 성분이 녹차와 섞여 산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은 물과 먹는 게 좋다.
"너무 많이 마시면 두통, 무기력 증 부작용 생겨"=몸에 좋다고 해서 무조건 많이 마셔도 된다는 건 아니다. 차나 커피와 마찬가지로 녹차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카페인을 너무 많이 마시면 두통, 무기력, 처짐, 불안, 짜증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녹차를 너무 많이 마시는 건 체내 철분 흡수를 줄인다고도 한다. 하루에 2~3잔 정도만 마시도록 한다.
"너무 오래 우려내면 써"=녹차 잎을 오래 우려낸다고 해서 영양소가 더 많이 나오는 건 아니다. 몸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차 맛도 써진다.
<자주 묻는 질문>
Q1. 녹차에는 카페인이 얼마나 들어 있나요?
A1. 보통 녹차 1잔(약 200㎖)에 20~45㎎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커피(80~120㎎)보다 적지만, 민감한 사람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Q2. 녹차의 대표적인 효능은 무엇인가요?
A2. 항산화 작용(카테킨 풍부), 다이어트·지방 산화 촉진, 혈당 조절에 도움,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구강 건강 개선(항균 작용)
Q3. 녹차 티백과 잎차(리프티) 차이가 있나요?
A3. 티백: 편리하지만 잎이 잘게 부서져 맛과 향이 단순할 수 있음. 잎차: 향과 맛이 풍부하며 우려내는 재미가 있음. 요즘은 고급 티백도 많아 품질 차이는 제품에 따라 다양합니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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