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분기 매출 사상 최대...AI 거품론 사그라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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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반도체 칩 설계회사 엔비디아의 3분기(8∼10월)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전 마감한 정규시장에서 2.85% 오르고, 시간외거래에서 추가로 5% 넘게 올라 전거래일에 견줘 8%대 상승한 채 거래중이다.
실적 발표 뒤 시간외거래에서는 한국 시각 오전 8시10분 9.94달러(5.25%) 더 올라 196.30달러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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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거래서도 5%대 상승세 이어져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설계회사 엔비디아의 3분기(8∼10월)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전 마감한 정규시장에서 2.85% 오르고, 시간외거래에서 추가로 5% 넘게 올라 전거래일에 견줘 8%대 상승한 채 거래중이다.
세계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 1위인 엔비디아는 19일(뉴욕시각) 8∼10월 매출액이 570억1천만 달러(약 83조4천억원), 주당순이익(EPS)이 1.3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매출액 시장전망치 549억2천만 달러보다 많고, 주당순이익도 시장전망치 1.25달러를 뛰어넘었다.
엔비디아의 매출 가운데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66% 늘어나 사상 최대인 5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90%에 육박하는 규모다.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계속되면서,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인 ‘블랙웰'의 수요가 많은 까닭으로 해석된다.
엔비디아는 이런 성장세가 4분기(11월∼내년 1월)에도 이어져 4분기에는 매출액이 65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블랙웰 판매량은 차트에 표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높고, 클라우드 GPU는 품절 상태”라며 “우리는 AI의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정규시장에서 5.16달러(2.85%) 오른 186.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발표 뒤 시간외거래에서는 한국 시각 오전 8시10분 9.94달러(5.25%) 더 올라 196.30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는 전날 종가(181.35달러)에 견줘 8.2% 오른 것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0.1%,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가 0.38%, 나스닥종합지수가 0.59% 올랐다.
정남구 기자 je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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