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안세영 "이번 시즌 누적 상금 10억…지갑 하나 샀다"
최희재 2025. 11. 20. 08:19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는 안세영 선수가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3년 전에 출연하셨을 때는 세계 랭킹 2위였다. 현재는 세계 랭킹 1위”라며 안세영을 소개했다. 안세영은 “유럽 투어를 갔다 오고 잠깐 쉬는 타임에 ‘유퀴즈’도 나왔다”며 “시합이 한 달에 두 번은 계속 있다”고 전했다.
진행 중인 월드 투어를 포함해 올해 진행한 13개 국제 대회 중 9번을 우승한 안세영. 유재석은 “승률이 94% 정도 되면 이기는 이유보다, 왜 지는지 궁금해지는 정도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세영은 “세계 랭킹 1위라는 위치에서 어느 정도 퍼포먼스를 더 보여줄지 설레고 기대감이 큰 것 같다”고 전했다.
가장 즐거울 때를 묻자 안세영은 “우승할 때다.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이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게 저의 가장 큰 행복이다”라고 답했다.

이번 시즌 누적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안세영은 “밥 먹을 때 언니들이 ‘돈 잘 버니까 쏴라’ 하면 흔쾌히 쏜다. 은사님들께 선물도 많이 하고 후배들한테 간식도 많이 산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본인한테는 뭘 안 썼냐”고 묻자 안세영은 “뭘 사고 싶다거나 이런 건 많이 없었다. 최근에 지갑을 한번 바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동생 꾸미는 맛이 있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꾸며줬다. 남한테 선물했을 때 더 기쁨을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유재석을 가리키며 “압도적인 랭킹 1위들은 비슷한 것 같다”며 “형도 스스로 소비하는 게 별로 없지 않나. 전 어제도 재킷 하나 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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