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얼굴에 아이라이너 범벅”…2000만뷰 영상, 바이럴 마케팅?
김혜린 기자 2025. 11. 2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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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최근 제기된 바이럴마케팅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했다.
토니모리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인스타그램 영상 건과 관련해 그 어떠한 형태의 협찬, 광고, 바이럴 마케팅, 기획 등을 일체 진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영상은 최근 한 어린 여아가 젤 아이라이너를 얼굴 전체에 바른 채 울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이를 게시한 사람은 아이의 이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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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아동 이용 안해…허위사실”
뉴시스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최근 제기된 바이럴마케팅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했다.
토니모리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인스타그램 영상 건과 관련해 그 어떠한 형태의 협찬, 광고, 바이럴 마케팅, 기획 등을 일체 진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영상은 최근 한 어린 여아가 젤 아이라이너를 얼굴 전체에 바른 채 울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이를 게시한 사람은 아이의 이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이모는 “넌 앞으로 1초라도 내 눈에서 벗어나지 마”라며 당황해 했다.
ⓒ뉴시스
거울 앞에 앉아 있는 아이는 얼굴 전체를 아이라이너로 까맣게 칠해놓은 상태였다. 아이가 자신의 모습에 놀라 울음을 터뜨리자 이모는 “왜 니가 해놓고 니가 무서워하는 건데”라고 했다. 이후 이모가 얼굴을 깨끗이 씻겨주자 아이는 웃음을 되찾았다.
영상은 2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워터프루프(방수)가 확실하다”며 제품 성능을 칭찬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토니모리 측은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지우느라 고생하셨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으로 제품을 보내드리고 싶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일각에서는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은 “아이가 얼굴에 어떻게 저렇게 꼼꼼하게 바르나”, “광고로 저런 것이라면 아동학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토니모리는 “당사는 해당 콘텐츠를 브랜드 모니터링을 통해 인지하게 됐다”며 “사용이 어렵게 된 제품에 대해 새 제품을 보내드리고자 댓글을 남긴 것이 전부”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다수의 자녀를 둔 임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기업”이라며 “아동을 이용한 마케팅은 그 어떠한 방식으로도 고려하거나 시도할 수 없는 절대적 금기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토니모리는 “당사에 대한 악의적이고 지속적인 허위 정보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최근 제기된 바이럴마케팅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했다.
토니모리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인스타그램 영상 건과 관련해 그 어떠한 형태의 협찬, 광고, 바이럴 마케팅, 기획 등을 일체 진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영상은 최근 한 어린 여아가 젤 아이라이너를 얼굴 전체에 바른 채 울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이를 게시한 사람은 아이의 이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이모는 “넌 앞으로 1초라도 내 눈에서 벗어나지 마”라며 당황해 했다.

거울 앞에 앉아 있는 아이는 얼굴 전체를 아이라이너로 까맣게 칠해놓은 상태였다. 아이가 자신의 모습에 놀라 울음을 터뜨리자 이모는 “왜 니가 해놓고 니가 무서워하는 건데”라고 했다. 이후 이모가 얼굴을 깨끗이 씻겨주자 아이는 웃음을 되찾았다.
영상은 2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워터프루프(방수)가 확실하다”며 제품 성능을 칭찬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토니모리 측은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지우느라 고생하셨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으로 제품을 보내드리고 싶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일각에서는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은 “아이가 얼굴에 어떻게 저렇게 꼼꼼하게 바르나”, “광고로 저런 것이라면 아동학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토니모리는 “당사는 해당 콘텐츠를 브랜드 모니터링을 통해 인지하게 됐다”며 “사용이 어렵게 된 제품에 대해 새 제품을 보내드리고자 댓글을 남긴 것이 전부”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다수의 자녀를 둔 임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기업”이라며 “아동을 이용한 마케팅은 그 어떠한 방식으로도 고려하거나 시도할 수 없는 절대적 금기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토니모리는 “당사에 대한 악의적이고 지속적인 허위 정보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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