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마!'... 마지막 쿼터 앞두고 밝히는 프로농구의 불빛[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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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4쿼터에 들어가기 전, 경기장 조명이 꺼지고 관중들은 하나둘 핸드폰 플래시를 밝힌다.
프로농구에서는 플레이 중에는 간단한 구호 위주의 응원, 작전 타임이나 쿼터 사이에는 치어리더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시청각적으로 가슴 뛰는 분위기를 만들어, 마지막 쿼터를 남긴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것이다.
지칠 대로 지쳤을 선수들이 마지막 쿼터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데 이 응원도 한몫 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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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4쿼터에 들어가기 전, 경기장 조명이 꺼지고 관중들은 하나둘 핸드폰 플래시를 밝힌다.
프로농구에서 볼 수 있는 결연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이다.
안양 정관장은 19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2라운드 수원 KT와의 홈경기에서 62-68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치열한 시소 게임으로 진행됐다. 3쿼터가 끝난 시점에서 KT가 정관장에 49-48로 근소하게 앞서 있을 뿐이었다.
프로농구에서는 플레이 중에는 간단한 구호 위주의 응원, 작전 타임이나 쿼터 사이에는 치어리더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하지만 4쿼터 시작 전에는 조금 다르다. 경기장의 밝은 조명을 꺼지고, 관중들의 핸드폰 플래시가 켜진다.
핸드폰으로 불을 밝힌 관중들과 응원봉을 든 치어리더들은 응원단장의 리드에 따라 응원가를 부르며 장관을 연출한다. 시청각적으로 가슴 뛰는 분위기를 만들어, 마지막 쿼터를 남긴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것이다.
이날 정관장 팬들 역시 "내 사랑 안양, 내 사랑 부스터스"를 외치며 선수들에게 에너지를 전했다. 지칠 대로 지쳤을 선수들이 마지막 쿼터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데 이 응원도 한몫 한다고 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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