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요지경' 물의 유병호, 이번엔 '엿'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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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시절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낸 유병호 감사위원이 최근 정상우 신임 사무총장에게 '엿'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 내부 쇄신 작업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정치권에서는 유 위원의 엿 선물이 TF 활동에 대한 반발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유 위원은 지난 11일 최재해 전 감사원장 퇴임식에서도 고성을 지르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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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권 실세', 운영쇄신TF 불만 표출 해석

윤석열 정부 시절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낸 유병호 감사위원이 최근 정상우 신임 사무총장에게 '엿'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 내부 쇄신 작업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오늘(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위원은 지난달 정 신임 사무총장 사무실로 엿을 보냈습니다. 선물은 곧바로 폐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위원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감사를 주도해 당시 여권에서 '윤석열 감사원의 실세'로 불렸던 인물입니다.
정 사무총장은 취임 직후 윤석열 정부 시기 감사들에 대한 재점검을 목적으로 '운영 쇄신 태스크포스(TF)'를 이끌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유 위원의 엿 선물이 TF 활동에 대한 반발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유 위원은 지난 11일 최재해 전 감사원장 퇴임식에서도 고성을 지르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그는 참석자들을 향해 "영혼 없는 것들"이라고 고함을 지르고, 휴대전화로 가요 '세상은 요지경'을 틀어 물의를 빚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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