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출신+문경은 감독 극찬... '환상 데뷔전'에도 만족 없는 강성욱 "아직 부족해" [안양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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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100점 만점에 200점을 준 데뷔전에도 만족은 없었다.
신인 드래프트 5일 만에 데뷔전을 치른 강성욱(21·수원KT)이 당돌한 각오를 전했다.
문경은(54) KT 감독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100점 만점에 200점을 주고 싶다"며 "많이 떨렸을 텐데 침착했다. 기록을 떠나서도 믿음이 가는 선수"라고 강성욱의 데뷔전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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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욱은 1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프로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강성욱은 "너무 떨렸다"며 "감독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셨다. 수비나 전술 이행은 아직 부족하지만, 감독님께서 준 역할을 잘 이행해 경기를 잘 끝낸 것 같다"고 밝혔다.
KT 신인 가드 강성욱은 정관장전 1쿼터 4분 53초가 남은 시점에서 생애 첫 프로무대 코트를 밟았다. 지난 14일 2025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은 지 단 5일 만이다.

데뷔전에서 8분 57초를 뛴 강성욱은 5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T의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문경은(54) KT 감독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100점 만점에 200점을 주고 싶다"며 "많이 떨렸을 텐데 침착했다. 기록을 떠나서도 믿음이 가는 선수"라고 강성욱의 데뷔전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2011년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지명을 받았던 데릭 윌리엄스(34·KT)도 강성욱에 대해 "뛰어난 루키가 팀에 합류했다. 강성욱을 보니 2011년 NBA 데뷔전도 생각난다"며 "드리블 돌파와 농구 이해도 모두 뛰어난 선수다. 첫 득점으로 많은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심지어 강성욱의 정관장전 출전은 급히 결정된 것이었다. 문경은 감독도 "경기 전날 강성욱 출전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성욱은 "드래프트가 끝난 지 얼마 안 됐다. 정관장전에 뛰는 것도 어제 알았다"며 "데뷔전을 치르기 전 숙지할 것이 많았다. 패턴도 틀릴 것 같아 걱정했다. 다행히 현들이 패턴을 많이 부르진 않더라"라며 웃었다.
첫 프로 경기에 대해서는 "형들도 수비는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코치님이나 감독님께서는 눈에 불을 켜고 바닥이 닳도록 뛰라고 했다. 그 생각만 하면서 오늘 경기를 뛴 것 같다"고 회상했다.
KT는 정관장전을 끝으로 약 2주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강성욱에게는 프로팀에 적응할 시간이자 기회다. 강성욱은 "드래프트 지명 후 더 많은 열정을 느끼고 있다. 원했던 팀인 KT에 합류해 기쁘다"며 "경쟁심도 더욱 타오른다. 연습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양=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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