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크로스 이강인 "축구를 보는 눈은 다르고,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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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매치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두고도 팬들의 우려를 샀던 한국 축구 대표팀.
그러나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이러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팀을 하나로 묶어 월드컵을 준비하겠다는 굳건한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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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근 A매치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두고도 팬들의 우려를 샀던 한국 축구 대표팀. FIFA 랭킹이 한참 낮은 볼리비아(76위)와 가나(73위)를 상대로 답답한 공격 흐름을 보이며 "힘겨운 승리"라는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이러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팀을 하나로 묶어 월드컵을 준비하겠다는 굳건한 메시지를 던졌다.
한국(FIFA 랭킹 22위)은 이번 2연전에서 홍명보 감독이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 조합을 시험했으나, 핵심 자원인 황인범과 백승호의 부상 이탈 공백을 절감했다. 볼리비아전은 초반 리드를 놓치며 손흥민의 프리킥 골이 터진 후반에야 겨우 흐름을 되찾았고, 가나전에서는 전반 슈팅이 단 1개에 그치는 굴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가까스로 후반 이태석의 결승 골로 체면을 살렸지만, 두 경기 모두 중원 싸움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주장 손흥민은 전반의 아쉬움을 인정하면서도 후반에 흐름을 되살린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이강인이 대표팀의 '해결사'로 나서 캡틴의 메시지를 이어받았다.
이강인은 가나전에서 환상적인 '택배 크로스'로 이태석의 A매치 첫 득점을 도우며 해결사 역할을 해냈음에도, 경기력 비판에 대해 겸허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축구를 보는 방식은 다 다르기 때문에 경기력이 답답하다는 평가는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팬들의 우려를 정면으로 받아들이면서도, 팀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을 드러내는 발언이었다.
이강인은 이어 "당연히 모든 분을 만족시키는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면 좋고, 그러기 위해 노력할 테지만, 월드컵 준비하는 기간에 최대한 저희는 팀으로서 서로서로 돕는 플레이에 중점을 두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외부의 비판 여론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저희는 그런 얘기를 신경 쓰기보다는 최고로 좋은 플레이를 하고,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대표팀이 월드컵을 향해 흔들림 없는 구심점을 중심으로 뭉치고 있음을 천명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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