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디' 최인규, 농심 사령탑 맡는다...'첼리'는 코치 동행
김용우 2025. 11. 2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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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를 떠난 '댄디' 최인규 감독이 농심 레드포스 지휘봉을 잡는다.
농심은 20일 SNS에 차기 시즌을 앞두고 신임 감독으로 '댄디' 최인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2년 데뷔한 최인규 감독은 삼성 화이트 시절인 2014년 상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로얄 클럽(현 RNG 2군 팀)을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 비시 게이밍과 북미 e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한 최인규는 2022년 은퇴 이후 한화생명e스포츠 코치로 합류했다. 최인규는 2023년 감독으로 승격됐고, 지난 해 LCK 서머, 올해 열린 LCK 컵과 퍼스트 스탠드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지난해까지 팀의 감독을 맡았던 '첼리' 박승진은 코치로 포지션을 변경한다. 농심 관계자는 "최인규 감독이 박승진 전 감독과 면담을 했고 코치로 같이 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올해 '킹겐' 황성훈과 '리헨즈' 손시우 등을 영입하며 기대감을 모았지만, LCK 플레이-인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3으로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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