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재명 정부·與 ‘막나감’, 위험 수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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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이재명 정부와 여권을 향해 "더 이상 국민 눈치 안 보겠다는 여권, 이렇게 막 나가도 되는 거냐"며 "'막나감'이 위험 수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의회 권력에 대통령 권력까지 쥔 여권이 상식을 버린 채 폭주하고 있다"며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의 핵심 인사 박철우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시키는 인사는 그 자체로 국민을 조롱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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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이재명 정부와 여권을 향해 “더 이상 국민 눈치 안 보겠다는 여권, 이렇게 막 나가도 되는 거냐”며 “‘막나감’이 위험 수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의회 권력에 대통령 권력까지 쥔 여권이 상식을 버린 채 폭주하고 있다”며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의 핵심 인사 박철우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영전시키는 인사는 그 자체로 국민을 조롱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박철우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은 항소 마감 4시간 반을 남긴 시점에 ‘재검토 지휘’를 내려 사실상 항소를 가로막은 당사자”라며 “문책이 아니라 승진이라니, 그 자체가 비상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명령한 적 없다’, ‘아는 바 없다’고 변명해온 정부가 정작 핵심 당사자를 보은하듯 승진시키는 모습은, 항소 포기 결정의 배후를 스스로 증명하는 셈”이라며 “전날(18일) 벌어진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의 국회 난동은 권력의 오만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장면”이라고도 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청년 전세대출 예산 삭감에 대한 야당 의원 질의에 그는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고성과 삿대질로 회의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며 “청년 주거 절벽이라는 본질적 질문에는 입을 닫고, 자신의 문제만 나오자 감히 내 딸을 건드리냐며 격앙했다. 아빠 찬스는 있어도 국가 찬스는 없는 현실에서 고통받는 청년들 앞에서, 책임자의 이 같은 태도는 모욕”이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최근 김현지 (제1부속실장) 여사 국회 불출석 사태 역시 여권의 ‘막나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여권 전체가 ‘그분’을 보호하겠다며 국회의 기능을 멈춰 세우는 비정상적 장면이 국민 앞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수석대변인은 또 “권력은 눈치를 잃었고, 제1야당은 엉터리라 견제 기능을 상실했다”면서 거대 양당을 모두 지적했다.
아울러 “소수 야당인 개혁신당의 책임은 더 무거워졌다”며 “어떤 권력 앞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국민만 바라보며 더욱 강하게 견제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소현 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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