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 선발 4명’ LG, 웰스 이어 김윤식 합류…뎁스 강화에 경쟁 시너지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 선발진의 뎁스가 한층 두꺼워질 전망이다.
이들 2명이 합류하면 LG는 막강한 선발진을 갖게 된다.
LG는 올 시즌 10승 선발을 4명이나 배출했다.
LG가 10승 선발을 4명 이상 배출한 건 이상훈, 정상흠이 활약하던 1994년 이후 31년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는 18일 호주 국적의 좌완 라클란 웰스(28)를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웰스는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로 뛴 선수다. 케니 로젠버그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6월 합류한 그는 4경기에 선발등판해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2차례 작성하며 1승1패, 평균자책점(ERA) 3.15, 이닝당출루허용(WHIP) 1.20을 기록했다. LG는 “웰스는 KBO리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투수진의 뎁스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시즌에는 김윤식(25)도 합류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그는 내년 4월 소집 해제된다. 2020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3순위로 LG에 입단한 그는 5시즌 통산 99경기에 등판해 23승17패, ERA 4.44, WHIP 1.48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2022년에는 후반기 역투(11경기·ERA 2.68·WHIP 1.21)로 이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승선할 자격도 주어졌다. 염경엽 LG 감독은 왕조 구축을 위한 퍼즐 중 하나로 그를 꼽았다. 염 감독은 “(김)윤식이가 6선발로 부하를 막아준다면 시즌 운영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들 2명이 합류하면 LG는 막강한 선발진을 갖게 된다. LG는 올 시즌 10승 선발을 4명이나 배출했다. 외국인 투수 중에선 요니 치리노스가 13승을 올렸다. 국내 선발 임찬규, 손주영, 송승기는 나란히 11승씩 기록했다. LG가 10승 선발을 4명 이상 배출한 건 이상훈, 정상흠이 활약하던 1994년 이후 31년 만이다. 임찬규는 “29년 만의 우승을 차지한 2023년보다 선발진이 훨씬 더 탄탄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선발이 늘면 단기전 운용의 폭도 넓어진다. LG는 올해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송승기의 보직을 불펜으로 옮겼다. 염 감독의 계획에는 선발진에 퀵후크를 비롯한 변수가 생겼을 때 곧바로 이어 던질 투수를 준비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다만 송승기가 멀티이닝을 소화하면 연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같은 역할의 투수가 한 명 정도 더 필요했다. 선발진이 두꺼워지면 이러한 걱정도 할 필요가 없어진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0대 단역배우, 연기 대화 중 동료 살해…12년 선고
- 배우 이주화, 치매 진단 모친과…장윤정 눈물 (언포게터블 듀엣)
- 박민영, 목 트러블까지…한국 떠나더니 적성 찾았다 (퍼펙트 글로우)
- ‘86세’ 전원주 “남자 품이 그리워”…70대 남자친구 생기나
- [SD 상암 라이브] “손흥민 보러 다들 안 오나요?”…가나 언론도 놀란 참담한 관중 동원, 추위까
- 성해은, 70kg→50kg…군살 하나 없는 아찔한 몸매
- 황우슬혜 동거남과 딥키스…파격 웨딩화보 느낌 포스터 공개
- 효민, 100억 대 신혼집서 초호화 집들이 [DA★]
- 김구라 “전처 빚 10억→17억”…‘투견부부’에 직격 일갈 (X의 사생활)
- 김종국, ‘안양 김도끼설’ 재점화…“100대1 이겼다더라”(옥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