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초 여객선’ 267명 전원 구조…목포 도착 순간 [지금뉴스]

김시원 2025. 11. 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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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좌초된 여객선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등 267명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19일 밤 11시 30분쯤, 좌초 여객선 승객 전원을 함정으로 구조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승무원 21명은 선내에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좌초된 퀸제누비아2호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여객선은 장산도 인근 무인도인 족도 위에 올라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좌초 당시 충격으로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한 2명과 임산부 1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고, 일부 타박상을 입은 승객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현장에 경비정 등을 급파해 승객 안전을 확보했으며, 함정 2대와 연안 구조정 1대를 이용해 승객들을 목포해경 전용부두로 이송했습니다.

여객선 내 승객과 승무원 전원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소아 5명·유아 1명을 포함한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 등이 우선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영상과 사진으로, 구조 상황 전해드립니다.

(영상 편집 : 유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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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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